[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 무장면지역사회협의체(공동위원장 오수목, 류창현)는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90세이상 무장면 거주 어르신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75세대에 건강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금껏 지역사회를 지켜 오신 무장면 거주 90세 이상 어르신 45세대와 저소득 중증 장애인 30세대 총 75세대에게 명절 건강꾸러미 75세트(300만원 상당)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주거환경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류창현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가 지역사회의 주인이라는 자긍심과 공감대를 가지고 주도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돌보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수목 무장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