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이 18일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용식은 2023년도 제3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합격해 지난 11~13일까지 신규공무원 기초 역량 교육을 마친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9급 총 11개 직렬 30명으로, 직렬별 인원은 행정 9, 세무 2, 전산 1, 사회복지 2, 사서 1, 공업 1, 농업 3, 해양수산 1, 보건 2, 환경 1, 시설 7명이다.

고창군은 휴직 등으로 결원이 발생하여 업무가 과중되는 상황에서 신규공무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인력부족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