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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에도 해수ㆍ수산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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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에도 해수ㆍ수산물 “안전”

◈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시 해역의 바다와 수산물 방사능 감시ㆍ분석 체계 운영… 오염수 방류 이후 1개월이 흐른 시점에도 해수ㆍ수산물은 계속 ‘안전’해
◈ 해수ㆍ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결과는 1천783개의 전달매체를 통해 실시간 공개
◈ 부산시, 앞으로도 방사능 감시ㆍ분석 장비를 추가 설치하는 등 해수ㆍ수산물 감시ㆍ분석을 한층 강화하고, 오염수 방류 대응체계의 빈틈 없는 작동에 최선 다할 예정

[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의 바다와 수산물에 대해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방사능 감시ㆍ분석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1개월이 흐른 시점에도 방사능 검사ㆍ분석결과 해수와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 시는 오염수 방류로 인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해수와 수산물에 대해 이중·삼중의 확인 절차를 시행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해수 방사능 안전성 검증을 위해 시 해역의 방사능 조사지점 23곳을 검사·분석한 결과, 오염수 방류 여부와 관계없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 연안해수 10곳*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먹는 물 기준과 비교해도 훨씬 낮은 수준의 수치를 보여 방류 이후에도 부산시 해역의 바다는 ‘안전’하다.

* 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임랑, 일광, 송정, 송도, 고리원전, 오륙도, 대변(→가덕도23. 9.~)

○ 15분마다 해수 방사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무인감시망 6곳*에 서도 방사능이 불검출돼 ‘안전’하다.

* 문중방파제, 국립수산과학원, 남천항, 수영만요트경기장, 국제여객터미널, 수산자원연구소

○ 정부에서 감시하고 있는 부산시 해역 방사능 조사지점 7곳*도 ‘안전’하다.

* 해양수산부 5개소, 원자력안전위원회 2개소

 

□ 시는 수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서도 수입ㆍ생산ㆍ유통단계마다 방사능을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 수산물의 경우에도 오염수 방류 여부와 관계없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 수입단계에서는 일본 후쿠시마현 등 인근 8개 현에서 생산한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그 외 지역의 일본산 수산물은 수입 시마다 방사능을 검사해 조금이라도 방사능이 검출되면 수입을 차단한다.

○ 수산물이 소비자에게 유통되기 전의 생산단계, 소비자가 구입하는 유통단계에서 올해 9월 15일까지 총 1천49건을 검사할 결과 모두 ‘안전’하다.

○ 아울러, 수산물 등 먹거리의 안전성을 빈틈없이 관리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제 단속품목과 단속인원을 확대했고, 수입 수산물의 국산 원산지 둔갑을 방지하기 위한 유통이력 관리 대상 품목도 늘려가고 있다.

 

□ 시는 부산의 바다와 수산물에 대한 안전정보와 방사능 감시ㆍ분석결과를 1천783개의 전달매체*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 옥외전광판 15, 문자형 전광판(재난ㆍ구군ㆍ교통) 124, 도시철도(전동차 내, 역사) 1,156, 버스(버스정보안내기, BRT 쉼터) 400, IPTV 28 등

 

□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수ㆍ수산물 방사능 분석장비를 추가 설치하는 등 방사능 감시ㆍ분석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으며, 지금까지의 오염수 방류 대응체계가 앞으로도 빈틈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과학적ㆍ객관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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