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 대검산LH아파트 작은도서관(도서관장 김환옥)은 김제시립도서관(도서관장 소연숙)과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사립 작은도서관 독서환경 개선사업 지원 및 공공도서관 영상문화자료(영화DVD) 기증으로‘우리동네 시네마’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고령층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영·유아 육아부모를 대상으로 단지 안에서 가깝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 간 영상문화자료 공유 및 친목 도모 상호교류 △작은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 활용 증대 △공공도서관 독서문화 연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도서관 간 네트워크 확립과 상호교류 증진 △상호보완 서비스 체계 구축 등을 실행하였다.

이번‘우리동네 시네마’영화관람 프로그램은 주거복지서비스 차원에서 공공도서관과 우리동네 작은도서관이 협력하여, 문화공동체 활성화 및 독서문화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두 도서관은 지속적으로 양질의 독서문화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