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부산 강서구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윤혜정)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영도구 라발스호텔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전국 4개(부산, 광주, 대구, 대덕) SW마이스터고가 주관한 ‘2023 SW마이스터고 연합해커톤’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연합해커톤은 부산SW마이스터고에서 준비했으며, 전국 4교에서 학생 80명이 참여했다. 학교별 1명씩 4인 1팀으로 총 20팀을 구성, 5개 SW기업(아마존웹서비스(AWS), 샌드박스, 크래프톤, ㈜알제이, 인터오리진 I&C)에서 제시한 주제를 팀별로 선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우수 10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 참여기업 대표이사상 등을 수여했다. 특히 이 행사에서 국내 SW기업 채용연계 기회를 가졌으며, 현직 개발자와 SW 중심대학 교수들과의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윤혜정 부산SW마이스터고교장은 “해커톤 대회는 학생들이 혁신과 아이디어 개발, 문제해결력, 협업과 네트워킹을 통해 SW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영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