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부산 북구 화정초등학교(교장 허혜숙)는 지난 13~14일 부산환경공단과 부산교육청이 함께 운영하는 국내 최대 환경교육체험전인‘환경아 놀자’행사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에 6학년 학생이 참가해 손등과 얼굴에 환경보호 주제의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운영했으며, 환경체험부스와 그린플리마켓, 제로웨이스트숍, 아나바다장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허혜숙 화정초등학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환경실천 의식을 다시 한번 고취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생태환경 으뜸시민으로 기르기 위해 다양한 활용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초는 ‘H.E.R.O. 프로그램을 통한 생태환경 으뜸시민 기르기’라는 주제로 생태환경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평소 학생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활동을 제공해 일상에서의 환경감수성과 생태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의지를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