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18일 APEC 나루공원에서 해운대청소년수련관(관장 윤경선) 주관으로 제5회 해운대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2023년 해운대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Rainbow of Haeundae’ 라는 테마로 무지개 7개의 각 색깔에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의 17개 모든 목표를 녹여내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운영, 캠페인 활동까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 청소년들의 열정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올해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평소 갈고 닦은 역량을 선보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보일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무대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2023년 해운대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깜냥깜냥’은 막을 내렸다.

윤경선 해운대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안전한 상황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본부장 권창진)에서 해운대청소년수련관에 250만원 상당의 자전거 5대와 헬멧 5개, 손전등150개를 기탁해 주어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