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연수구]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12월까지 2개월간 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동별 ‘통장 소양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실시되며, 구정 기본현황과 동별 주요현안 공유를 통해 지역리더로서 통장 자질을 함양하고 주인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구정현황 및 주요현안 교육 ▲통장역할의 이해 ▲현장견학으로 진행되며, 구정 시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통장의 기본 소양을 함양시켜 행정 최일선에서 행정 보조자로서 임무를 수행하는 통장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장견학의 경우 각 동 주요 사업지를 방문해 구정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능허대공원 등 역사문화 지역을 탐방해 연수구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수구는 통장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3월 통장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4월 권역별 통장 소양교육, 5월 상반기 신규통장 현장견학, 9월 통장 한마음 직무연수, 10월 하반기 신규통장 현장견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동별 통장 소양교육을 통해 구정을 이해하는 데 한층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통장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