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이 1일(금)부터 2일(토)까지 1박 2일간, 오송 H호텔에서 다문화․탈북학생 교육지원단의 역량강화를 위한‘다문화 및 탈북학생 교육지원단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탈북학생 교육의 이해를 높이는 강의와 현장의 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분임 토의 등으로 구성해 교육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행사로 도내 유․초․중․고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1일차에는 ▲김태옥(충북대학교) 교수의 ‘러시아 문화의 이해’강의를 시작으로 본원의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의 ▲베트남 문화의 이해 ▲중국 문화의 이해를 진행한다.

아울러, 분과별 사례 나눔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토의 및 컨설팅을 진행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2일차에는 ▲샌드아트를 통한 다문화 감수성 함양 ▲분과별 토의 결과 ▲2024년 계획 발표를 진행하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학교의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문화․탈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지원단의 역할을 인식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