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여영숙)는 11월 30일 광주광역시동구문화관광재단에서 인턴십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동구문화관광재단과 호남대학교가 2023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문화·관광·축제 분야 역량강화 교육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김영경·서주희·박정윤 학생(4학년)이 문화진흥팀, 관광마케팅, 축제사업팀에 각각 배정되어 두달 동안 성실히 업무를 수행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 및 동구 문화·관광·축제 정책연구 협력 ▲문화·관광·축제 분야 역량강화 교육 및 인재 양성 ▲문화·관광·축제 콘텐츠 발굴 및 사업 협력 ▲협력기관 장비 및 인프라 공동활용에 관광 상호발전 관계 구축을 약속한 바 있다.

광주광역시동구문화관광재단의 문창현 대표는 “우수한 학생들을 이 프로그램에 추천해준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에 감사드리며 이번 인턴십 기간 동안 학생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태도와 성실함에 매우 인상이 깊었다. 내실있는 지역관광의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제대로 훈련된 이 지역 출신의 인재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이 중요한데, 앞으로도 관광을 전공한 학생들이 현장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여영숙 학과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에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학생들의 취업과 현장맞춤형 교육이 균형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