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강진]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지난 11월 27~28일과 12월 5일 2차례 전라북도 순창군 쉴랜드 및 여수시 소호요트장에서 관내 기관(학교)에 근무하는 일반직공무원 62명을 대상으로 심리치유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중·고 일반직공무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현장에서의 갈등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한 심신의 회복력 향상을 위하여 계획되었다.

특히, 11월 27~28일 순창군 쉴랜드에서 진행된 1차 연수에서는 건강디저트 실습, 원예테라피, 황토찜질체험 등을 통하여 건강 회복력을 높혔으며, 12월 5일 여수시 소호요트장에서 진행된 2차 연수에서는 범선을 타고 이순신 장군 초도순시길 탐방 등 이색적인 체험을 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직원들은 “잠시나마 근무현장을 벗어나 각종 체험을 통해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입을 모았으며 심리치유연수가 내년에도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그간 학생들의 안전과 교단지원에 노고가 많은 관내 일반직공무원의 지친 심신의 회복과 치유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일반직공무원의 다양한 심리치유연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