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정희)은 오는 12월 14일에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초, 중, 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나눔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전남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향한 다양한 도전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전시하는 공간으로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팀들의 문화예술 공연과 운영사례 발표, 팀활동 영상소개, 전시 및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무대에서는 순천왕운초등학교와 순천왕운중학교 활동팀 ‘블룸 앙상블’과 목영영화중학교 활동팀 ‘시나브로 10기’ 밴드 공연 등 17개 문화예술공연과 순천고등학교 ‘순천응인’과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고래항해’ 등 4개 활동팀이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삼호고등학교 ‘컬쳐웍스’의 제작 영상과 도곡초등학교 ‘자저거를 탄 원더걸스’와 청람중학교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 15개 활동팀 영상이 상영된다.

전시 및 체험부스로 세풍초등학교 ‘꿈빛 파티시에’, 비금중학교 ‘우린 튤립’팀을 비롯한 30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정희 원장은 “ 이번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향한 도전의식과 성취감, 성공 경험을 강화하고 활동팀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전남의 학생들이 인문, 사회, 체육, 문화예술 등에서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창의융합적이고 포용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는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홈페이지(https://jfc.jne.go.kr)를 통해 2024년에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