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월 7일 본청 공감홀에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의 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은 회계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교육비특별회계 지출관리 시스템 교육 △교육비특별회계 재무 결산 이해 △급여 채권 압류의 이해 △미수납 세입금 채권 관리 교육 등 4개 분야(지출, 결산, 급여, 수입) 연수 과정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선임 연구원이 지방교육 행‧재정 통합 시스템인 케이(K)-에듀파인 시스템 실무 교육뿐만 아니라 연도 말 지출 확인 사항을 안내하여 결산 대비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법무사를 초빙하여 현장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급여 채권 압류와 미수납 세입금 채권 관리에 대해 기본 개념과 사례 중심 교육으로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김환수 재정과장은 “시스템 실무, 채권 관리 등 실무에 유용한 연수를 진행하여 회계 담당자의 전문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재정이 연도 말까지 건전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