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한주형)은 7일(목), 북부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피 뮤지컬 콘서트’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

‘해피 뮤지컬 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디바(홍지민, 최정원, 더 뮤즈)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화려한 무대, 다이나믹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이다.

▲홍지민의 아름다운 강산, 여러분 등 ▲최정원의 꽃밭에서, Fly me to the moon 등 ▲더 뮤즈의 지금 이 순간, 붉은 노을 등 ▲모두 함께 부르는 Dancing Queen, Waterloo 등 뮤지컬이 가지고 있는 박진감과 다이나믹한 무대, 다양한 문화 장르와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은 청소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공연은 북부지역(충주, 제천, 단양, 음성, 괴산, 증평)의 중․고등학생 700여 명이 관람했으며, 원거리 학교에는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차량을 지원하며 편의를 제공하였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문화소외지역인 북부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유익한 공연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덕읍에 위치한 중원교육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부끄! BOOK! 메리~ 크리스마스’행사를 열어 ▲벌거벗은 임금님 공연 ▲미니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등을 실시하는 체험존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