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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토리골 새뜰마을,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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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주시 도토리골 새뜰마을,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 지난 6~7일 통합돌봄 대상자 및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설 명절 음식 꾸러미 전달
-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돌봄 지원체계 구축 만전

(8~9일 보도용)도토리골 새뜰마을,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1).jpg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 진북동 도토리골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설 명절을 맞아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자와 취약계층 노인 등 100여 가구에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명절 음식 꾸러미는 떡국떡과 전세트(호박·동태·고구마전), 라면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동태마을 반월점(동태포) △메리트풋볼클럽(라면 4박스) △푸드뱅크(백미 10kg 외 3종 식료품 꾸러미 5세트) △진북동 새마을 부녀회(떡국떡 1kg 8팩) △독지가들의 기부 물품(고구마, 호박, 떡국떡, 무, 당근, 부추, 계란) 등의 후원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자들과 전주시니어클럽 통합돌봄 서포터즈, 도토리골 주민들이 함께 명절 음식을 요리해 꾸러미를 제작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형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 복지·돌봄, 요양, 주거·일상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와 사회복지협의회 주민돌봄센터는 지난 1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중 하나인 통합돌봄 거점공간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노인들의 필요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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