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유자, 신승기)가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첫 정기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나눔도 전개했다.

8일 삼례읍에 따르면 이번 정기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 성과 및 사업비 결산 내역을 공유하고 2024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에 2024년에는 ▲한냇물장학금 지원 ▲문화소외계층 우석대 문화역사전망대 탐방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지원 ▲김장 나눔 행사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위원들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떡국떡, 소고기 등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전달했다.

노유자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서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며 “행정에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