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병오, 이애희)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과 복(福)을 담은 설 명절 선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8을 용진읍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마음만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의체 자체 회비를 활용해 5만 원 상당의 떡국떡, 소고기, 김으로 구성한 꾸러미 50개를 만들었다.

정성스레 준비한 꾸러미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50가구를 직접 선정해 전달고 안부를 확인했다.

소병오 민간위원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롭고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작지만 정성껏 마련한 꾸러미를 받으시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용진읍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보살핌과 지원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