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성과관리 운영을 위해 지난 5일(월)부터 3일간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 부서를 대상으로 성과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부서의 중요업무를 성과 목표로 설정한 지표에 대해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지표의 질을 향상시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컨설팅에는 27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성과관리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중요 업무를 성과지표화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논의하였다.

시는 민선8기 행정변화에 맞추어 시장 공약 · 역점사업, 현안과제, 부서 주요사업 및 정부 합동평가 지표를 성과지표로 연계 및 고도화하여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정 목표의 효율적 달성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목)에는 1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과관리의 중요성과 목적, 실무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진행하여 성과관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앞으로 시는 성과지표 2차 서면 검토과정을 거쳐 올해 성과지표 개발을 마무리짓고, 2024년도 성과관리 기본계획을 시행하여 조직 전체의 서비스 성과가 제고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