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전] 대전성천초등학교(교장 정혜선)는 2월 5일(월),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배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과학이야기와 이공계 관련 직업 세계’라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강사는 올해 충북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물리학과에 진학하게 된 오율근 학생이다. 오율근 학생은 어린 학생들 눈높이에 맞추어 과학고등학교에 비치되어 있는 여러 실험 장비들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었고, 과학 이야기를 재미있는 퀴즈로 만들어서 쉽게 풀이해주었다.
초등학생들은 과학고등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과학 관련 내용에 대해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을 들어서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공부하면서 겪는 어려운 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학습 계획 세우기, 공부하는 방법과 효율적으로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웠고, Q&A 시간을 마련하여 학습 방법이나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대전성천초등학교 정혜선 교장은 “대전성천초등학교 어린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꾸어 나가길 바란다. 어린 학생에게 친숙하게 과학의 세계를 알려주는 뜻깊은 진로 교육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학교의 강점을 살려서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길러 인성‧창의‧건강‧감성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기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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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를 막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도 자동차 온실가스를 줄인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제도는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발생을 줄인 참여자에게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전주지역의 올해 모집 규모는 1487대 정도다. 참여 대상은 전주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로명판을 확충키로 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총 1억2000만 원을 투입해 도로명판이 부족한 간선도로와 교차로 등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218개와 차량용 도로명판 150개 등 총 368개의 도로명판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중순까지 관내 도로명판의 설치 현황을 조사하고, 주소정보시설이 부족한 가리내로 등 167개 도로구간을 사업 대상으로 확정했다. 차량용 도로명판은...
[더코리아-전북 전주] 한국고전번역원(원장 김언종)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분원장 김건우)은 오는 18일부터 ‘2024년 1학기 우리고전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우리고전 배움터’는 일반 시민들이 쉽게 한문 고전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학기 고전 강좌는 △월요일 오전 한시반(김병기 전북대 명예교수) △수요일 맹자반(최상근 성균관대 강사) △수요일 논어반(김기현 전북대 명예교수) △수요일 명심보감반(안성은,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 담당자) △목요일...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는 11일 인후동과 아중리 상가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아중체련공원과 인근 상가밀집지역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활용해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동참해 공원과 상가를 방문하는 시민들 및 상가를 운영하는 사업주를 상대로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더코리아-전북 전주] 익명의 기부자가 전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5만 원을 두고 사라져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시청 생활복지과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5만 원을 건넸다. 담당 직원이 기부 처리를 안내하기 위해 기부자의 이름과 연락처 등을 요청했지만, 기부자는 본인을 드러내길 완강히 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써달라”고 말한 뒤 급히 자리를 떠났다. ...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덕진보건소는 생활 속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비대면 건강걷기 프로그램인 ‘모바일 건강걷기 10일간 10만보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걷기 챌린지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휴대전화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전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시작일인 오는 20일까지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야 참여할 수 있...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확충키로 했다. 시는 올해 장애인콜택시와 교통약자를 위한 임차택시 등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3월 현재 장애인콜택시 58대와 셔틀버스 4대, 임차택시 25대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시는 올해 장애인콜택시를 5대 증차하고, 10년이 경과한 노후화된 콜택시 차량 4대에 대해서는 대·폐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휠체어를 타...
[더코리아-전북 전주] 지난해 전주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바로온’, 농촌동과 전주시내 주요 거점을 오가는 모심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전주시민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출·퇴근 시간대 편의 증진과 이용객 중심 효율적인 노선 개편, 마을버스 및 모심택시 확대 등의 효과로 1년 전보다 대폭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전주시내버스 누적 이용객은 약 5089만 명으로, 2022년(약 4839만 명)보다 약 5.1%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마을...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 주차장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불법주정차 문제도 뿌리뽑기로 했다. 특히 전주한옥마을과 구도심, 신도시 개발지역인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등에는 총 2735면의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시민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차수요 대응 세부계획’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주차공간 확충 △선진주차시스템 구축·운영...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전주시 꿈드림)는 12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계 및 성장을 지원하는 직업인 꿈 멘토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직업인 꿈 멘토단’은 지난 2018년 처음 구성된 이후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교육 및 훈련 등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를 탐색하거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 현재 21명의 전문직업인이 청소년들을 위한 꿈 멘토로 활동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직업인 꿈멘토단 연계 현황 보고 및 평...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는 12일 전북지역 이동노동자 관계기관들과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고용지청과 전주세무서, 전북특별자치도, 도로교통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전북근로자건강센터,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참여기관들과 전주시 이동노동자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또, 관계기관별 사업을 공유하고, 이동노동자 지원을 위한 각 기관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계 기관과의 ...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12일 도시농업관리사 양성을 위한 ‘2024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생들은 오는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25회(96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유형별 텃밭정원 조성 기술 △도시양봉 △토종종자와 도시농업 △도시농업과 건강한 먹거리 등 50시간의 이론교육과 △텃밭 농사짓기 △치유·도시농업 체험농장 견학 등 46시간의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
[더코리아-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역 내 수영장 시설 16곳을 대상으로 안전·위생 기준 지도점검에 나선다.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안전·위생 기준 등)에 따라서다. 점검기간은 3~12월 8개월 간이다. 점검내용은 ▲수영조 욕수 1일 3회 이상 여과기 통과 여부 ▲수상안전요원 배치 여부 ▲수영조 욕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이용자 준수사항 등 게시 여부 ▲수영조 주변 통로 등 바닥면 미끄럼 상태 ▲구급약품 비치 여부 등이다. 점검대...
[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4. 10.)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직사회 복무기강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11일(월)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소방본부 및 각 시군에 기관장, 부서장 책임하에 소속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와 관련한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교육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공무원 선거중립 주요 준수사항은 정당 활동 관여 등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 금지, 선거 관련 SNS 활동 금지,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
[더코리아-충북]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12일 농식품 특허기술 3건을 ‘썬메이트’, ‘대한물들인’, ‘버니앤포니’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특허는 풋내 및 당이 감소된 파프리카잼, 고구마술 제조 방법, 아린 맛이 제거된 흑도라지청 등 3건이다. 첫 번째 특허는 못난이 파프리카를 활용한 혼합 잼 제조 기술로 특유의 풋내는 없애고 설탕의 함량을 감소시켰다. 진천에서 파프리카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썬메이트(대표 최세은)에 이전되어 올해 안으로 새콤달콤하면서 다채로운 색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