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는 건설현장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화재 사고의 주된 요인인 용접 불티에 대한 화재위험 경각심 고취를 위해 공사장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한다. 특히 여수국가산업단지는 각 업체마다 대규모의 신설·증설, 개·보수 등 정기적인 대정비가 있어 용접 등 불티가 발생하는 작업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화학119구조대장은 겨울철 기간 동안 공장,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 화학119구조대 관할 내 특정소방대상물 20개소를 선정하여 주 1회 이상 중점관리대상 및 화재취약시설 소방안전관리자에 대한 공사장 화재위험 예방 현장지도 방문에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으로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작업 실시 전, 종료 후 작업용구의 안전점검, 가스농도 측정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가 남아 있는지 30분 이상 확인 등이다.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관계자는 “용접·용단 작업은 공사 관계인이나 안전관리자에게 사전에 허가를 받고 실시해야 하며, 현장에 소화기 및 방화포 비치, 가연물 제거 등 화재 안전조치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라며, “사업주는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현장 작업 관계자들과 긴밀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안전수칙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과 화재예방에 힘써주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12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이길훈 원장(왼쪽)과 조영철 지부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더코리아-전남] 전남미래교육재단(원장 이길훈)과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 지부(지부장 조영철)가 12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퇴직 교직원들의 학교교육지원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퇴직 교직원들의 인적 자원 활용과 재능기부를 위한‘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는 사회봉사나 재능기...
[더코리아-전남 구례] 전남 구례군은 군도 12호선인 노고단 일주도로의 통행 제한을 3월 12일부터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11월 17일부터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통행을 제한해 왔으나 최근 기온 상승과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낙석 방지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통행 제한을 해제했다. 다만, 해발고도가 높은 도로 특성상 날씨 변화에 따라 도로가 결빙될 수 있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5월까지 도로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더코리아-전남] 용정중학교(교장 박경선)는 지난 금요일(3.8.) 선배와 후배가 함께 만든 「올바른 학생문화 정착을 위한 우리의 약속」을 전교생 앞에서 발표와 더불어 잘 지키겠다는 다짐의 선서 시간을 가졌다. 「올바른 학생문화 정착을 위한 우리의 약속」은 학생들이 직접 학급별, 학년별 협의를 통해 제정한 약속 3가지를 학년별 대표 학생이 선서했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그날 선서했던 다짐은 거창한 약속보다는 선배로서, 후배로서 학교 생활에 꼭 필요한 다짐으로 학년별로 3개씩 정하여 발표했다. 3...
[더코리아-서울] S-OIL(대표:안와르알히즈아지)은13일마포구소재염리동주유소에서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성이)에‘주유소나눔N캠페인’기부금3억3천만원을전달했다. ‘주유소나눔N캠페인’은지역사정에밝은S-OIL주유소를활용하여주유소인근복지시설의어려운이웃들과따뜻한정을나누는지역밀착형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전국300개의S-OIL주유소와함께지역아동센터,장애인∙노인시설등지역복지시설에기부금을전달하는프로그램이다. S-OIL관계자는“모두가어려운때일수록도움이필요한이들을돌아보며S-OIL의핵심가치인나눔을적극실천하고,지역사회에힘이되는기업이되겠다”...
[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최대호 시장)는 13일 오전 10시 안양대학교 아름다운리더관 소강당에서 교육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기 안양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최대호 안양시장,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한경일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장, 이경자 안양여성지도자회장 등이 참석해 여성지도자로 거듭날 교육생의 출발을 축하했다. 제25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오는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안양대학교 아리관에서 총 13주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여성지도자로서 필요한 소통 방...
[더코리아-광주] 조선대 김춘성 총장이 12일 오전 학생들에 ‘천원의 아침밥’을 직접 배부하고 같이 먹으며 격려했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은 지난 12일 중앙도서관 1층 생협 매장에서 ‘천원의 아침밥’ 배부행사를 진행하며 사업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성 총장, 안형준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대학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김 총장은 직접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전달하고 같이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천원의 아침밥’사업은 지난 2022년 기준 아침식사 결식률이 59%에 이르는 ...
[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 과역면(면장 정유석)은 최근 춘천시 근화동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양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교차 기부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과역면과 춘천시 근화동 직원 각 25명이 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함께 응원하기로 했다. 정유석 과역면장은 “올해도 춘천시 근화동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 시·군의 상호 교류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
[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1일 고흥청춘누리에서 고흥군 청년정책협의체 주관으로 2024년 고흥군 인구·청년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협의체, 행안부·전남형 청년마을 참여자, 지역 거주 청년 등 20여 명이 모여 인구정책실장으로부터 2024년 인구정책 기본방향 및 추진전략, 올해 지원되는 청년시책 설명을 듣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유입 등을 위한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열띤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년 정책사업 효과검증, ...
[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2일 금산면 금진마을회관에서 ‘해양수산부, 금진항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의 사회혁신실험으로 어촌특화음식을 개발하고 홍보하기 위해 음식 품평회를 실시했다. 어촌특화음식 개발 및 품평회는 고흥군의 자연치유 음식 전문가인 박성숙(로즈마리쿡 대표) 명인이 링커조직으로 참여해 금진마을 부녀회와 함께 지난 1월부터 총 6회에 걸쳐 특화음식을 개발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품평회는 거금도의 농·수산물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웰빙음식을 시식하...
환경부가 대청댐과 농업용 저수지 5곳의 운영개선으로 확보한 하루 총량 23만 2000톤의 댐·저수지 용수를 미호강 수질개선에 활용한다. 이는 통합물관리 일환으로 오염원 관리뿐만 아니라 수량을 활용한 하천 수질개선으로, 이에 오는 13일에서 4월 12일까지 ‘미호강 통합물관리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미호강은 음성군 삼성면 마이산에서 발원해 진천군에서 세종시 연기면을 거쳐 금강으로 합류하며, 유역면적은 1854㎢로 금강 전체 유역면적(9912㎢) 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금강 제1지류다. 특히 미호강은 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강원 정선군, 경북 예천군, 대구 서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 중인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지역 특성화 강화 지원을 위해 6개 기초지자체, 6개 연합체(도시 간·도시-평생교육진흥원 연계)도 선정이 이뤄졌다. 신규로 선정된 3개 기초지자체 강원 정선군·경북 예천군·대구 서구에는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각각 8000만 원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들 지자체는 지역에 맞는 평생학습도시 비전에...
올해의 문화도시로 청주시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차에 걸쳐 문화도시 24곳을 지정했다. 이 중 청주시, 서귀포시, 부산 영도구, 춘천시 등 4곳을 최우수 도시로 정하고, 청주시를 올해의 문화의 도시로 선정했다. 제1~4차 문화도시 지정 현황 올해의 문화도시는 매해 최우수 도시 중 문화도시를 대표하는 1곳을 선정하는 제도다. 청주시는 다수의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이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는 지역이다.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현재의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
정부가 병원이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의 배치 기준을 강화하고 보상 체계도 개선할 방침이다. 12일 개최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을 신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학병원 내 질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데, 정부는 지난 2월 29일 현재 1700명 규모의 국립대병원 전임교수 정원을 2027년까지 현재보다 1000명 이상 더 증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은 지난 2월 발표한 4...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부 반려동물 영업장에서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불법·편법 영업, 동물학대 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생산·판매업 등 반려동물 영업장 전반을 집중 점검·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무허가 번식업자의 동물경매 참여, 동물생산업자의 불법사육·동물학대 등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난해 8월 동물생산업 부모견 등록 및 이력제 도입, 불법영업 집중 단속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반려동물영업 관리강화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불법·편법 영업에 대한 집중 점검·단속을 통해 위법 사항을 적발하고 고발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개최하는 ‘5월 봄빛 동행축제’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기부는 가정의 달’에 맞춰 함께 참여할 기업 300개 사를 선정해 행사 동안 온·오프라인 전용 기획전 등 더욱 알찬 판촉 기회와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동행축제 가치가게 행사장 내부 모습. (사진=정책기자단) 특히 올해는 공개모집 200개사와 추천선발 100개사 등 2가지 트랙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리 지방중소벤처기업청·민간 유통사·유관기관 등 다양한 유통·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