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김해] 지난 2월 7일, 김해시 칠산서부동(동장 정영신)은 이웃 주민 모두가 외로움 없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저소득 독거노인 및 국가유공자 20명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설 명절 이웃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은 칠산서부동장과 통장이 함께 독거노인·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하여 칠산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서로에게 따뜻한 관심을 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준비한 선물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 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영신 칠산서부동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담긴 선물을 마련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아가 지역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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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지적기준점 7803점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이란 토지이동과 토지 경계, 분할 측량 등의 지적측량을 실시하기 위해 도로·교량 등에 설치한 표지로, 위치 좌표와 표고 정보를 가지고 있다. 지적삼각점(2~5km 간격), 지적삼각보조점(1~3km 간격), 지적도근점(50~300m 간격)으로 구분된다. 지적기준점은 주로 도로·인도 등에 설치돼 있어 도로 굴착, 상·하수도 및 전기 시설 공사 등으로 인해 망실·...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과 보조사업 심의를 위한‘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19일까지 공고를 통해 읍·면·동 주민센터와 사업 부서에서 2025년 사업 신청을 접수 받았다. 그 결과 ▲정책 분야 18개 사업 661억 ▲식량·원예분야 18개 사업 ...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차 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차 589대의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승용 281대, 화물 303대, 승합 5대 보급을 목표로 지난 4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승용차는 최대 1350만원, 화물차는 최대 1800만원, 승합차는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정읍시에 연속해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1개월 이상 정읍시에 사업장이...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내 중심도로인 충경로를 보·차도의 구분이 없는 광장 형태의 도로로 재정비하는 공사가 재개된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이번 도로 재포장 구간인 충경로사거리부터 다가교사거리 구간의 경우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다른 도로로 우회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동절기를 맞아 그간 중지됐던 ‘충경로 도로환경 개선사업’이 오는 15일부터 재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충경로 도로환경 0개선사업’을 통해 충경로를 보도...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올해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거나 치매안심센터까지 거리가 멀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힘든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안심 송영 교통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송영 교통서비스는 경증치매환자가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건소의 승합차량을 이용해 안전하고 친절하게 집과 센터를 오갈 수 있다. 또, 안전한 차량 탑승을 위해 승하차 도우미가 동승한다. 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들이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쉼터 인지재활 ...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를 막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도 자동차 온실가스를 줄인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제도는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발생을 줄인 참여자에게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전주지역의 올해 모집 규모는 1487대 정도다. 참여 대상은 전주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로명판을 확충키로 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총 1억2000만 원을 투입해 도로명판이 부족한 간선도로와 교차로 등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218개와 차량용 도로명판 150개 등 총 368개의 도로명판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중순까지 관내 도로명판의 설치 현황을 조사하고, 주소정보시설이 부족한 가리내로 등 167개 도로구간을 사업 대상으로 확정했다. 차량용 도로명판은...
[더코리아-전북 전주] 한국고전번역원(원장 김언종)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분원장 김건우)은 오는 18일부터 ‘2024년 1학기 우리고전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우리고전 배움터’는 일반 시민들이 쉽게 한문 고전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학기 고전 강좌는 △월요일 오전 한시반(김병기 전북대 명예교수) △수요일 맹자반(최상근 성균관대 강사) △수요일 논어반(김기현 전북대 명예교수) △수요일 명심보감반(안성은,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 담당자) △목요일...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는 11일 인후동과 아중리 상가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아중체련공원과 인근 상가밀집지역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활용해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동참해 공원과 상가를 방문하는 시민들 및 상가를 운영하는 사업주를 상대로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더코리아-전북 전주] 익명의 기부자가 전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5만 원을 두고 사라져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시청 생활복지과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5만 원을 건넸다. 담당 직원이 기부 처리를 안내하기 위해 기부자의 이름과 연락처 등을 요청했지만, 기부자는 본인을 드러내길 완강히 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써달라”고 말한 뒤 급히 자리를 떠났다. ...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덕진보건소는 생활 속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비대면 건강걷기 프로그램인 ‘모바일 건강걷기 10일간 10만보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걷기 챌린지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휴대전화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전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시작일인 오는 20일까지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야 참여할 수 있...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확충키로 했다. 시는 올해 장애인콜택시와 교통약자를 위한 임차택시 등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3월 현재 장애인콜택시 58대와 셔틀버스 4대, 임차택시 25대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시는 올해 장애인콜택시를 5대 증차하고, 10년이 경과한 노후화된 콜택시 차량 4대에 대해서는 대·폐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휠체어를 타...
[더코리아-전북 전주] 지난해 전주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바로온’, 농촌동과 전주시내 주요 거점을 오가는 모심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전주시민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출·퇴근 시간대 편의 증진과 이용객 중심 효율적인 노선 개편, 마을버스 및 모심택시 확대 등의 효과로 1년 전보다 대폭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전주시내버스 누적 이용객은 약 5089만 명으로, 2022년(약 4839만 명)보다 약 5.1%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마을...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 주차장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불법주정차 문제도 뿌리뽑기로 했다. 특히 전주한옥마을과 구도심, 신도시 개발지역인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등에는 총 2735면의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시민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차수요 대응 세부계획’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주차공간 확충 △선진주차시스템 구축·운영...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전주시 꿈드림)는 12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계 및 성장을 지원하는 직업인 꿈 멘토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직업인 꿈 멘토단’은 지난 2018년 처음 구성된 이후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교육 및 훈련 등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를 탐색하거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 현재 21명의 전문직업인이 청소년들을 위한 꿈 멘토로 활동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직업인 꿈멘토단 연계 현황 보고 및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