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고양]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구청장 서광진)는 지난 7일 설 연휴 기간 원활한 민원서류 발급 지원을 위해 동구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노후기계 위주로 소모품 등의 상태를 파악하고, 정상 작동여부 및 보안상태 등 발급상태 전반을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무인민원발급기 점검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설 연휴에 정상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일산동구청 △장항2동·풍산동·백석2동·고봉동 행정복지센터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일산복음병원 등 9개소 10대로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등 122종이다. 기기별 발급이 가능한 증명서 종류 및 운영시간 등 상세 정보는 고양특례시 누리집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