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강수화시인은 2월 16일(금)에 진행된 KBS목포1라디오 ‘생방송 남도톡톡 남도예향인’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약 30분간 지역에 살아가는 청년작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를 통해 문학에 대한 생각,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순간, 좋아하는 글과 존경하는 작가에 대한 소개, 문학을 시작한 계기와 앞으로의 문학 활동에 대한 이야기들을 진행했다.

강수화시인은 “지역에서 문학을 하는 일은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순천중앙초등학교(교장 박수영)는 독서·토론·글쓰기를 특색사업으로 운영하며 김해등 아동문학가, 최원형그림책작가, 김탁환소설가와의 만남 등 독서교육에 힘쓰시는 교장 선생님 덕분에 문학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던 시간들이였다”고 말했다.

강수화시인은 강작가는 2018년부터 순천교육청 공무원 대상 시쓰기 출강, 초등학교 대상 시 쓰기, 교무행정사 인문학 특강, 교사 대상 시 쓰기 강의도 출강하고 있다.

KBS 목포 1라디오 ‘생방송 남도 톡톡’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이슈를 해당 전문가와 인터뷰를 통해 알리고 섬 인문학을 포함한 남도 건축, 관광, 예향인 등 남도의 분야별 역사를 살펴 남도의 진솔한 정보를 제공하며 기록하는 종합 교양 정보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