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새로 단장한 부산유아놀이체험센터의 ‘문화예술놀이방’이 아이들을 맞이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부산유아놀이체험센터의 문화예술놀이방를 새롭게 꾸며 ‘부산아 놀자’프로그램을 유아들과 가족체험 대상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운영한다.

‘문화예술놀이방’은 유아 발달에 적합한 문화예술교육 및 놀이형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미술, 음악 등 예술과 놀이가 융합된 체험을 할 수 있어 유아와 학부모에게 뜨거운 호응를 얻고 있다.

이번에 준비한 ‘부산아 놀자’프로그램은 부산의 대표 명소에서 공연,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부산의 자연환경, 역사, 문화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부산마블’, ‘레고 광안대교’, ‘해운대 볼풀장’, ‘감천 문화마을 벽화 그리기’, ‘k-pop 유치원’ 등 유아들이 온몸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부산아 놀자’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놀이 속에서 부산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유아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콘텐츠 개발과 운영을 통해 유아들의 표현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