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총괄책임교수 김남기)는 2023년 2월 28일부터 2024년 2월 15일까지 장기간 개최된 ‘2024 BootCamp Code-IT Cup’에서 대학·기업협력형 SW아카데미의 ‘K-Software Empowerment BootCamp’ 컨소시엄을 수료한 대학생 연합팀(경기대, 성균관대, 인하대) ‘팀 Masters’가 자유 SW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팀인 팀 Masters는 수도권 대학 연합 ‘K-Software Empowerment BootCamp’ SW부트캠프에서 약 11개월 가량 교육 후 참가해 대상을 받았다. 팀 Masters는 ‘한강 그늘막 설치허용 - 구역 일괄 조회 및 AI를 활용한 혼잡도 확인(YOLOv8)’을 주도적으로 개발·연구한 결과 및 부산물을 제출해 고득점을 받았다.

또한 경기대학교 SW부트캠프는 수상팀의 연구 결과와 연구 모델을 공개하며, 경기대학교 컴퓨터공학 전공 학생들에게만 국한됐던 SW경진대회를 ‘K-Software Empowerment BootCamp’ 컨소시엄에 참여한 타 대학(성균관대, 인하대 등) 학생과 비전공자에게도 참여 독려 및 홍보를 진행해 대학연합 SW부트캠프의 기본 취지와 목적을 달성한 대회로 평가받았다.

※ 수상팀 연구 결과 및 연구 모델 공유 링크
- 웹(WEB): https://github.com/Monsters-5/hanbang?tab=readme-ov-file
- 모델(MODEL): https://github.com/Monsters-5/hanbang_infer?tab=readme-ov-file

경기대학교 SW부트캠프가 주최한 이번 대회 수상작은 문제해결과 알고리즘 설계 능력을 발휘해 9개 부문에서 고득점을 달성한 교육생으로 선정됐다. 이중 대상을 수상한 팀 Masters는 총 5명의 경인지역 대학생인 조희연(경기대 컴퓨터공학), 김다은(성균관대 경영학, 팀장), 박성부(성균관대 데이터엔지니어링), 이낙규(성균관대 전기전자공학), 김정호(인하대학교 산업경영공학)로 구성됐다.

경기대학교 SW부트캠프 남가아 연구원은 “이들의 수상은 SW부트캠프의 기본 취지에 부응하는 결과로, 경기대학교 SW부트캠프뿐만 아니라 컨소시엄 대학인 타 학교 학생(성균관대, 인하대)과 SW 비전공자가 자율적으로 참가해 수상한 진정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대학교 SW부트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네트워크형 SW캠퍼스아카데미’ 참여 기관으로, 1단계 사업평가(2022.06~2023.12) 전국 2위를 달성하며 대학생 SW부트캠프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교육생 취업률(87.5%), 교육생 개발 오픈소스(182), SW 자격증취득(21개), 다수의 기업프로젝트 진행(개인 232회, 팀 40회), 다양한 SW대회 개최 및 기업체 특강 진행(21회), 경기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이 전국 2위 선정에 기여했다.

경기대학교 SW부트캠프는 교육생들에게 문제해결과 알고리즘 설계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현재 SW부트캠프 3기 교육생(2023.12~2024.11)에게도 SW부트캠프에 대한 소속감과 다양한 히스토리의 디지털 인재 양성·발굴이 가능함을 시사함으로써 교육생에게 지속 가능한 동기부여와 미래 설계를 유도하고 있다.

‘K-Software Empowerment BootCamp’는 5가지 세부 영역(AI,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카, 헬스케어, 게임)에서 SW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 사업은 2025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 요구에 맞춰 사업 성과에 따라 향후 방향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대학생 SW부트캠프로 주목 받고 있다.

경기대학교 소개

경기대학교(京畿大學校, Kyonggi University)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수원캠퍼스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2가에 위치한 서울캠퍼스로 이뤄진 대한민국의 사립대학이다. 6개 단과대학에 64개 학과가 설치돼 있고 대학원에 9개 대학원이 설치돼 있다. 13개의 부속기관, 부설교육기관인 평생교육원과 국제교육원, 19개의 부설연구소는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학문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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