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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반려축제부터 크리스마스 마켓까지…사계절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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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천구, 반려축제부터 크리스마스 마켓까지…사계절 축제 연다

지역 특화자원과 문화역량 집중한 계절별 테마 축제로 재미와 볼거리 제공
6월 반려문화축제, 9월 파리공원 문화축제, 락 페스티벌, 10월 양천 페스티벌, 12월 비체나라

사진1) 지난해 열린 양천구 가을문화축제 중 락페스티발 현장 전경.jpg
지난해 열린 양천구 가을문화축제 중 락페스티발

[더코리아-서울 양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규모를 대폭 키운 ‘시그니처 축제 브랜딩’으로 사계절 내내 재미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문화매력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그간 획일 · 정형화된 축제에서 탈피해 지역별 우수한 특화자원과 문화역량을 녹여낸 내실 있는 축제 육성에 주력해왔다. 이를 위해 인근 지역 간 축제 생활권 통합을 유도했으며, 성격에 맞는 개최시기 배분을 통해 각 계절의 정점에서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반려문화 축제 - 목동로데오 패션거리에서 열릴 역대급 반려특화 축제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다가오는 6월 역대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 축제‘가 양천구에서 펼쳐진다. 강아지 모양의 지형을 갖춘 양천구만의 특색을 살린 특화 축제로,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목동역 인근 로데오 패션거리에서 진행된다. 체험, 상담, 놀이, 교육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5개의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반려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트렌디한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반려인 ·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융합형 도심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 여름 축제 분위기 이어갈 도심 속 무료 피서지

찜통더위가 찾아올 7~8월에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도심 속 피서지인 ‘무료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여름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물놀이장에는 즐거움을 극대화할 에어 풀, 조립식 수영장, 에어슬라이드(미끄럼틀) 등을 설치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구는 물놀이 수요가 많은 여름철인 만큼 개장시간, 횟수를 대폭 확대해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 락(樂) 페스티벌 - 항공기소음을 뛰어넘는 파워풀한 락 공연!

9월 신월동 지역에서는 항공기 소음을 뛰어넘는 ‘락 공연’을 주제로 ‘2024 락(樂) 페스티벌’이 열린다. 항공기소음지역이라는 신월동 지역의 취약점을 ‘락’과 접목시켜 축제의 매력 요소로 전환 · 부각시킨 이색적인 시도다. 유명 뮤지션의 락 공연을 필두로 지역 예술인의 공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존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신월동 재발견의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 파리공원 문화축제 – 구 단위 축제로 승격한 프랑스 문화 체험 축제

9월에는 한 · 불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되어 새단장을 마친 파리공원에서 구 단위 대표축제로 승격된 ‘파리공원 문화축제’가 새로운 모습으로 구민을 찾아간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지역별 축제를 주제로, 도심 공원에서 만나는 작은 프랑스를 형상화한 다채로운 조형물과 이벤트 부스는 가을을 감성으로 한껏 물들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재즈 버스킹 ▲몽마르뜨 언덕의 화가들(아트 마켓) ▲프랑스 플리마켓 ▲보르도와 부르고뉴 등 프랑스 전통 와인 체험과 함께 곁들일 요리 맛보기 ▲한·불 문화체험 부스(음악, 음식 등) 등 이국 ·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한가득 마련될 예정이다.

 

○ 양천 페스티벌 – 양천구의 대표 축제를 리브랜딩하다!

가을의 절정인 10월 말에는 양천구 문화축제의 정점을 찍을 ‘양천 페스티벌(가칭)’이 예정돼 있다. 양천구 하면 떠올릴 대표적인 문화축제 브랜드를 육성하고자 올해 하반기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부터 버스킹, 체험형 부스, 각종 마켓, 놀이기구, 먹거리 장터까지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총망라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 제4회 비체나라 페스티벌 – 겨울밤 밝힐 낭만의 빛 축제 & 크리스마스 마켓

겨울밤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낭만을 선사했던 ‘비체나라 페스티벌’이 그 규모를 확장해 12월 구민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공원을 밝힐 다양한 형태의 수목, 스트링 등 경관 조명과 조형물을 설치하고, 겨울밤을 따뜻하게 녹일 음악 공연과 점등식으로 축제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각 감상 위주의 빛 조형물 전시에서 더 나아가 ‘크리스마스 마켓’을 새로 도입해 주민참여 중심의 오감만족 특화 축제로 도약하고자 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겨울철 간식 등 먹거리 판매 마켓과 수공예품 등 소품 판매 마켓으로 구성돼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의 멋과 맛,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꽉 채운 특화축제로 사계절 내내 시민 여러분께 양천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와 매력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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