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3월29일(금)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2024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경기 전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홈 개막 축하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린다. 영웅응원단은 그라운드 공연을 통해 새로운 팀 응원가를 선보인다.
전광판에서 선수들의 시즌 각오가 담긴 기념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양 팀 선수단을 소개한 뒤 키움 고형욱 단장이 홍원기 감독과 LG 염경엽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한다. 키움증권 엄주성 대표이사도 각 팀 주장 김혜성과 오지환에게 꽃다발을 건넨다.
B게이트에서는 응원단이 하이파이브로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팬들을 맞이한다. 새 단장한 내부 포토존에서 응원단과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경기 애국가는 Mnet ‘보이스 코리아’ 준우승 출신 가수 유성은이 부른다. 시구와 시타는 축하공연을 맡은 걸그룹 트라이비의 소은, 미레가 한다.
시구를 맡은 소은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제 응원이 선수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타를 맡은 미레는 “두 번째 시타라 처음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응원할테니 선수단 모두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즌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홈런을 기록하는 키움 선수의 이름으로 지역복지재단에 ‘더함TV’를 기증하는 사회 공헌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움증권과 함께하는 ESG 이벤트’도 열린다. 개막전 당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텀블러, 에코백 등을 사용하고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신규 응원상품 ‘영웅의 봉’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이닝이벤트를 통해 ‘SGC 글라스락 세트’, ‘백조씽크 백화점상품권’, ‘하나로 의료재단 건강검진권’, ‘뉴트리디데이 멀티비타민’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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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스포츠] KBO가 3일 2024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2024 KBO 리그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르며, 11월에 예정된 프리미어 12 대회 참가를 대비해 작 개막 시기보다 일주일 앞당긴 3월 23일(토) 개막한다. KBO 정규시즌이 3월에 개막하는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만이다.개막전은 2024 시즌부터 직전 시즌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돼 잠실 (한화-LG), 문학 (롯데-SSG), 수원 (삼성-KT), 광주 (키움-KIA), 창원 (두산...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의 박민(22)이 호주프로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다. 최근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군대 제대 후 경험을 쌓기 위해 호주프로리그 캔버라 캐벌리 구단으로 야구 유학을 떠난 박민은 리그 초반에는 빈타였으나, 최근에는 매서운 타격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첫 3안타 경기를 기록했다.박민은 28일 열린 퍼스 히트와의 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테이블세터로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1회 1사 후 첫 타석에서는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3회 2사 2루에서 2루수 땅볼로 아웃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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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내야진에 백업경쟁이 치열해졌다. 호주리그에서 뛰고 있는 유틸리티 내야수 박민(22)이 눈에 띠게 성장하고 있다. 타격능력이 좋아진다면 주전까지 도약할 수 있는 재원이다. 이른바 플랜B가 튼실해지고 있다. 그만큼 KIA 내야진 뎁스도 두터워지고 있는 것이다.박민은 2020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에서 낙점받은 미래의 내야 유망주였다. 2022시즌까지 1군 30경기에 뛰면서 경험을 쌓았고 2022시즌 도중 상무에 입대해 2023시즌까지 2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하며 기량을 키웠다. 전역과 ...
도쿄돔의 아픔을 승화시킬까?[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는 정해영은 3년 동안 90세이브를 거두었다. 올해 52경기 3승4패23세이브,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했다. 3년 연속 30세이브에 실패했다. 개막부터 구속이 오르지 않은데다 구위도 떨어져 근심을 안겼다. 한 달 동안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마무리 투수로 복귀했으나 상대를 압도하는 마무리는 아니었다. 피안타율 2할7푼7리, WHIP 1.43의 결과로 나타났다.지난 11월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챔피언십(APBC)에서도 쓰린 경험을 했다.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4...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경쟁이 가능하다".프로야구 선수들은 12월과 1월은 비활동 기간이다. 신인과 재활 선수를 제외하고는 스스로 실력을 키워야 하는 시간이다. 후배들과 함께 개인캠프를 차리는 선수들도 있고 대체로 구단의 훈련 시설에서 자율훈련을 펼친다. 개인적으로 스포츠센터에서 몸을 만들기도 한다.비주전들에게도 두 달의 시간은 금쪽과도 같다. 주전들은 어느 정도 자리를 확보해 자신의 루틴대로 훈련을 펼친다. 그러나 비주전들은 주전들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KIA 타이거즈 신임 투수코치로 ...
2024 운명의 쥐고 있는 사나이들?[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는 지난 18일 미국에 정해영(22), 이의리(21), 윤영철(19), 황동하(20), 곽도규(19) 등 투수 5명을 파견했다. 시애틀에 위치한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 센터서 맞춤형 트레이닝을 통한 구속 증가, 구위 향상 등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이다. 내년 1월 20일까지 총 33박 34일의 일정이다.바이오 메카닉 모션 캡처, 체력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선수 별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는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프로그램 대로 훈련 일...
[더코리아-스포츠] KIA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1)가 또 한 번 재계약에 성공했다. 옵션 비중이 다시 33.3%로 커졌다.KIA는 지난 18일 외야수 소크라테스와 총액 120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40만 달러. 보장 금액은 80만 달러 조건으로 계약했다.옵션 비중이 33.3%로 높은 것이 눈에 띈다. 대부분 외국인 선수들이 옵션 비중을 20%대에 맞춘다. 소크라테스 다음으로 옵션 금액이 큰 선수는 LG 투수 케이시 켈리의 30만 달러인데 총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