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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도, 기댈 어른이 필요할 때, 우리가 있습니다

- 27일,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지원단 및 자립멘토단 발대식 개최
- 상담‧심리치료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멘토링 지원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오후 도청 내 다목적홀에서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지원단과 자립준비청년 자립멘토단의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과 심리치료지원단‧자립멘토단 30여명을 비롯해, 박미경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장, 서태원 경상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장, 방영직 경남행복내일센터장, 박두희 경남은행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지원단은 상담‧심리치료전문가로 구성된 심리치료지원단이 심리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나 장기간 심리치료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학대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할 때까지 심리치료와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자립멘토단은 경계선지능 또는 정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은퇴자‧금융전문가 등을 멘토로 선정하여 장보기, 문화생활 즐겨보기 등의 일상생활훈련과 사회적응활동, 금융지식 및 금융사고 예방 등 안정적인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특히 이 두 사업의 참가자들은 최소한의 수당과 활동비를 제외하고는 민간 후원과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여 지역사회가 어려운 아동과 청년들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는 일이나 홀로 자립하는 것은 외롭고 힘든 길”이라며, “어른의 관심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곁을 내어줄 분들과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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