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청장 안경호)은 3월 25일 지역 균형발전, 건설현장 안전문화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2024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ㅇ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SOC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조 1,3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6개 도로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개발사업을 지원한다.
* 도로 6,058억원, 지역개발 1,024억원, 국토관리 3,179억원, 보상 841억원 등
ㅇ 또한, 재해율이 높은 소규모, 고위험 공종 등 안전 취약 현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불량골재 유통 방지를 위한 레미콘·아스콘 생산공장 점검 등을 추진하여 양질의 시공품질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ㅇ 아울러,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통사고 사전예측 시스템(교차로버전)’, ‘AI활용 실시간 과적단속 시스템’ 등을 확대·구축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 교통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도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조기 재정집행 추진, 지역개발사업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ㅇ 용진-우아 등 28개 계속사업과 동면-송광 등 8개 신규사업* 총 36개(6,058억원, 310.1km) 도로망 확충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호남권 도로망 구축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 동면-송광, 비금-암태, 해리-부안, 빛그린산단, 부안-흥덕1·2, 수곡-신석, 현경-해제
** 구간별 교통량, 기하구조, 접근성 등을 지역개발계획과 연계하여 분석하는 연구용역 발주(’24. 3.)
ㅇ 이를 통해 상반기까지 전체예산의 65% 이상을 집행하고, 25개 시·군 186건의 지역개발사업을 지원*하여 지역별 경기회복도 도모할 계획이다.
* (국고보조) 지역개발 46건 550억, 도서개발 140건 474억원 총 186개 1,024억원
□ 둘째,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로 선제적 재해예방을 추진하고, 불법하도급 단속 등 법 질서 확립을 통한 공정질서 회복에도 앞장선다.
ㅇ 사고 잦은 소규모(50억↓) 건설현장 중 안전 취약 요인이 높은 현장은 ‘핵심 및 중점’ 관리등급* 현장으로 구분하고 기관장 등 간부진을 안전가디언으로 지정하여 상시 관리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 공기 7개월↓, 2m↑고소작업 등 위험공종, 교통통제 수반공사 등 취약요인 2∼ 3개↑ 현장
** 안전가디언 外 현장은 ‘안전지킴이’ 현장으로 지정, 불시점검 등 별도 관리(20개소/분기)
ㅇ 소규모 현장에도 이동식 CCTV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우선 지원*(8개소, 48백만원)하고, 짧은 공기로 안전장비 수급이 곤란한 단기공사 현장은 스마트 안전장비를 내역서에 적극 반영․지원할 계획이다.
* 8개소 시범 운영 후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하여 확대 적용 검토
ㅇ 해안가, 도심지 등이 근접한 지하굴착(20m↑) 현장은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여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교량, 터널 등 관내 공중이용 1,792개 시설물에 대한 관리 이행실태 점검*도 추진한다.
* 최근 3년 점검 미실시·부실업체 중 20개소 선정, 지자체 등과 합동점검 추진 등
ㅇ 관내 레미콘·아스콘 생산공장에 대한 주기적 품질점검*, 품질검사 대행기관에 대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합동점검 실시 등 불량자재 생산 근절 및 양질의 품질확보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 관내 생산공장 156개소 점검, 특수교 및 대규모(1,000억↑) 현장 주기적 점검 등
ㅇ 아울러, 관할 지자체와 합동으로 불법하도급 근절 등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청·국토소 공사감독자 역량강화를 위한 순회교육 및 장기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불공정행위 예방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 (순회교육) 공사관리관 및 감리단(∼5월), (컨설팅) 33개 현장(∼5월)
□ 셋째,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로·교통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ㅇ ITS(CCTV, VMS 등) 593km(521억) 구축을 추진하여 관내 전 구간 구축을 완료하고, ITS 센터를 활용한 ‘도로시설물 통합 연계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재난·사고에 대처할 계획이다.
* 다중 관제시스템 구축(①위탁관리사무소, ②국토사무소, ③도로교통정보센터)
ㅇ 또한, 스마트 CCTV, ‘교통사고 사전예측 시스템(교차로버전)’, ‘AI를 활용한 실시간 과적단속 시스템*’ 등 교통안전시설 확대·구축으로 사고예방에도 힘쓴다.
* 빅데이터 학습을 통한 과적차량 검지 시스템, 국도1호선 장성 못재터널 시범구축 운영 중(’23.11∼, 광주국토)
ㅇ 아울러, 선형 및 포장 불량, 상습 정체 구간 등은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교통량이 많은 국도변 스마트 복합쉼터, 휴게소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차 충전시설을 확대 구축하여 이용자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 안경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경기회복과 지역성장을 이끌 SOC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사고 잦은 소규모(50억↓)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건설현장은 물론 편리한 도로·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4년도 업무계획
담당 부서 | 도로관리국 도로계획과 | 책임자 | 과 장 | 최규출 | (063-850-9220) |
담당자 | 주무관 | 김충섭 | (063-850-9223) | ||
도로관리국 교통안전팀 | 책임자 | 팀 장 | 김선제 | (063-850-9261) | |
담당자 | 주무관 | 문재웅 | (063-850-9263) | ||
건설안전국 건설관리과 | 책임자 | 과 장 | 박권필 | (063-850-9420) | |
담당자 | 주무관 | 최자동 | (063-850-9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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