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은 4월의 첫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시작은 일상에서부터’라는 제목으로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위촉된 전문강사로서 4대폭력 중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과 성인지교육에 대해 2시간여의 강의를 펼쳤다.

이날 교육은 모든 직원이 매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 자칫 귀찮게 여겨질 수 있는 교육이지만,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대한 한 인간으로서 의무로 생각하고 성범죄 없는 안전한 조직문화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존중과 배려의 안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계획」에 의거 4대폭력 중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장기명 원장은 ‘우리는 교육을 통해 일상적으로 당연하게 하고 있는 성적인 말과 행동에서 차별적, 폭력적 요소는 없는지 인식하고 점검해야 한다’ 며 4대폭력 통합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고, 더불어 2024년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박람회 이후 전남 미래교육에 대하여 선도할 수 있도록 우리 원의 역할 수행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