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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함께 만드는 참 좋은 작은 학교’ 남양초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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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교육청] ‘함께 만드는 참 좋은 작은 학교’ 남양초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다른 학교 친구들이 함께 만나 참 좋은 작은 학교 만들어요!

[더코리아-전남] 고흥 남양초등학교(교장 구선숙)는 4월 4일(목) 고흥군의 작은 학교 친구들이 함께 만나 공부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은 규모는 작지만 알찬 교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이끌어내는 이웃의 작은 학교들이 공동으로 수업하는 시간을 확보하여 보다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뜻깊은 교육활동이다.

 

남양초는 이웃 학교인 점암초등학교, 대서초등학교, 동강초등학교와 함께 소규모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소인수학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동교육과정의 운영으로 학생들이 여러 친구들을 만나 토론하고 발표하며 협력하는 과정을 겪어보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배움은 더 풍성해 질 것이다.

 

이날 운영된 남양초와 점암초의 5학년 과학과 공동교육과정은 온도와 열 단원에서 ‘여러 가지 단열재로 나만의 집 만들기’ 활동이었다. 점암초와 남양초의 5학년 학생들이 서로 함께 모둠을 이뤄 스티로폼, 플라스틱, 종이 등의 여러 가지 단열재를 신중하게 선택하여 집을 설계했다. 그 후 온도를 재어 단열이 잘 된 집과 이유를 탐구하고 추측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남양초 송승환 학생은 “항상 저희 반 친구 3명만 수업을 해서 모둠을 만드는 것은 어려웠는데 점암초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3모둠으로 나눠 여러가지 집도 만들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다른 친구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의 시간도 너무 기대가 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구선숙 교장은 “전남의 학교 중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 비율이 46%인 실정이다. 갈수록 학생 수가 줄어들어 학생 간 소통과 협력이 필요한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교육 현장에서 충분히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는데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꼭 필요한 도전이라 생각한다.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네 학교 간 소통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며 앞으로 이뤄질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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