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19일까지 관내 중학교 37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년 초 지원 장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장학은 학교 지원을 위한 상시 지원 체제 구축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펼칠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한 것이다.

담당 장학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 지원하는 이번 장학은 학생 성장 중심의 수업·평가 내실화, 인성 기반 학력 신장에 중점을 두고 현장 밀착형으로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장학을 통해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질문하는 수업’, 디지털 기반의 수업역량 강화, 인성교육에 기반한 공교육 정상화 등의 현장 안착에 힘쓸 방침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지원 장학은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학교의 성장과 미래지향적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