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금천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5일부터 30일까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후로 부식되거나 설치가 불량한 옥외광고물은 태풍, 장마,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어 사고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올해는 전기 및 건축 자격증 등 자격요건과 점검 장비 등 시설요건을 갖춘 업체 중 경험이 풍부한 전문업체를 선정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지역은 시흥대로, 남부순환로, 독산로 등 관내 주요도로와 학교 반경 300m 이내이다.
점검대상은 ▲ 벽면에 설치한 간판 ▲ 돌출 간판 ▲ 옥상 간판 ▲ 기둥에 설치한 간판 ▲ 현수막 게시시설 등이다. 또한 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 금천구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허가나 신고받지 않은 광고물까지 점검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전문가가 육안과 장비를 활용해 점검하고 지적사항이 발견되면 시정명령을 통해 6월 말까지 보수·보강 등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7월부터 9월까지 태풍이 집중되는 기간에는 협회, 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순찰과 정비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10월에는 태풍으로 인해 옥외 광고물의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면밀히 들여다보는 추가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157개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했고 162건의 지석사항에 대해 보수·보강, 철거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지난해 구는 풍수해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자치구 최초로 옥외광고물 협회와 협약을 맺고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철저한 점검으로 옥외광고물로 인한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건설행정과(☏ 02-2627-15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의원(강진, 의회운영위원장)이 5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전라남도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의회 의정 홍보를 위한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의정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홍보활동의 원칙 ▲의정 홍보를 위한 사업 ▲의회 소식지의 발행 및 홍보영상 제작 ▲누리집 및 소셜미디어 운영 ▲공모ㆍ이벤트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스마트체육 활성화 조례안」이 5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지능정보화 시대 인공지능(AI), 자동화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학교체육에 활용하고, 온오프라인 연계의 체육수업 환경을 구축해 학교체육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학교 스마트체육에 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학교스...
[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신안1ㆍ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정부의 농협 수확기 공공비축미 방출 철회 촉구 건의안’ 이 5일 제374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농협의 요구에 따라 정부가 쌀 추수를 앞두고 2022년산 공공비축미 5만 톤 방출을 결정하면서 현장의 쌀값을 낮추려는 정부의 수확기 공공비축미 방출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지난해 45년 만에 유례없는 쌀값 폭락 이후 올해 들어 쌀값이 다소 회복될 조짐이 보이자 정부에서 원료곡 부족을 이유로 5만 톤 공...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이 5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육 현장의 개인정보와 시스템 보안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디지털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데이터 손실, 시스템 마비, 보안 침해 사고와 같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적절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제정됐다 특히 교육감이 정기적으로 교육행정기관과 각급 학교 교육정보시스템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의준, 완도2)는 제374회 임시회 기간인 9월 5일 나주에서 전남오리협회를 만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실천을 함께 결의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겨울철 성공적 AI 차단방역으로 청정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오리농가, 계열사 관계자, 유관기관, 시군 방역 관련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농가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스스로 자율방역에 힘을 쏟고, 계열사는 계약농가에 대한 방역점검과 교육 등 차단방역을 적극 지원하며, 방역...
[더코리아-전남] 서대현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2)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5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보육교직원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보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가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며 이에 대한 개선책이 강하게 요구되어 왔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전국보육실태조사’에 따르면 보육교사 30.1%가 권리를 침해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나 이에 대한 대처 방법으로 보육교사43.9%는 참거나 모르는 척한다고 답했다. ...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의원 일동은 9월 5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 특구 공모에 전남도에서 준비 중인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에서 확장된 것으로 미래 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까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의원들은 전라남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한 점,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직류기반 시설과 산...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월 5일 제374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보행상장애인의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바우처택시) 이용 사각지대 해결을 촉구했다. 보행상장애인은 ‘도로교통을 이용하는데 걷기 및 이동능력이 저하된 사람’으로, 보행상장애인 판정은 도로교통 이용에 편의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 해당돼야 하고 ‘심한 장애인’에 속하지 않지만 혼자서는 이동이 불가한 보...
[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5일 제374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로 인해 화재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안전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는 차량 내 배터리 가열에 따른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순식간에 확산되어 큰 피해로 이어지게 ...
[더코리아-전남] 생산성 악화에 이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가뜩이나 어려운 양식 어가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월 5일, 전남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의준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이 대표 발의한 「수산정책자금 대출 상환유예 추가 연장 촉구 건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실제로, 전복 출하가 한창이어야 할 전남의 양식장은 경기 위축에 따른 전복 소비부진으로 이어졌고, 결국 전복 가격은 전년대비 반값 수준으로 떨어졌...
[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물관리에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최선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주민참여형 물관리 조례안’이 5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최근 빈발하는 홍수와 가뭄 등의 위기 상황으로 물관리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물관리 분야의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조례가 시행되면 전남에서는 주민참여물관리협의회를 통해 물관리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 ...
[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 읍내파출소는 주말기간동안 진도읍 관내 공원, 학교, 터미널 등 총 7개소 다중밀집지역 일대 중심으로 읍내 자율방범대와 함께 최근 이상동기범죄(묻지마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범대원들과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순찰은 최근 수도권에서 연이어 발생한 이상동기범죄로 인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주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재천 읍내파출소장은“자율방범대와 협업을 통한 순찰 ...
[더코리아-전남 진도] 묻지마 범죄는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 아무런 상관관계가 존재하지 않거나, 범죄 자체에 이유가 없어 불특정 대상을 상대로 행해지는 범죄행위를 말한다. 7월 21일 신림역 칼부림 사건, 8월 3일 흉기난동 사건, 8월 17일 신림동 공원 강간살인 사건, 8월 19일 2호선 지하철 흉기난동 사건.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했다. 피해자들은 일면식도 없던 범죄자들이 휘두른 흉기에 속수무책이었다. 대체적으로 살인사건은 개인간 원한 관계 때문에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불특정 다수를...
진도경찰서 경무과 경위 양길석 [더코리아-전남 진도]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8년 직장에서 퇴사 당한 뒤 신용불량자가 된 30대 남성이 서울 도심에서 이전 직장 동료 2명과 길을 가던 행인 2명에게 칼을 휘두르고, 경기 수원에서는 술에 취한 30대 남성의 흉기 난동으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사회적 양극화가 심화되던 2012년에는 오원춘의 성폭행 살인사건 후유증이 가시기도 전 지하철 의정부역에서 일용직 30대 남성이 커터칼을 휘둘러 8명이 다...
[더코리아-전남 광양] 지난 9월 1일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장(조만형)은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를 방문, 소통ㆍ참여 현장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흉기난동 다중운집시설 범죄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광양시민을 위해 힘쓰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연휴기간 범죄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광양경찰 치안상황 및 자치경찰 사무 담당부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광양시민에게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