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남산초 야구부가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전국소년체전 전남 예선전'에서 2024년 전국소년체전 전남대표팀으로 선발되었다.

작년에도 순천남산초 야구부는 2024년 순천국가정원배전국대회에서 우승하고, 2024년 일구회기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여 지역 야구부의 자랑스러운 존재임을 입증했다.

맹진국 야구 감독은 "힘든 동계훈련을 이겨내며 전남대표팀으로 선발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우리 야구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이러한 성과는 학부모님과 학교의 지지와 배려 덕분이며 순천남산초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올해의 전국소년체전 초등 야구 본선은 순천팔마야구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는 말로 감격의 전남대표팀 선발 소감을 전했다.

순천남산초 박노훈 교장 선생님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며 겸손하고 늘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준비하면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야구부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말로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전했다.

순천남산초 야구부는 이번 전남대표팀으로 선발되는 쾌거를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