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는 4월 17일 교내 상하관(4호관) 소강당에서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윤리선포식’과 관련 특강을 잇따라 가졌다.

윤리선포식은 본격적인 임상실습에 앞서 간호학과 학생으로서의 윤리의식 제고와 사회적 인지를 위해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는 예비 간호사로서 간호전문직의 사회적 소명을 인식하고 실천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이날 진행한 윤리선포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과장 인사말, 학장 격려사, 한국 간호사 윤리선언문 선서, 기념품 증정, 폐회식 순서로 진행됐다.

보건과학대학 유혜숙 학장은 한국 간호사 윤리선언을 통해 “간호전문직으로서의 명예를 지키고 품위를 유지하며 국민 건강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학생들에게 강조하면서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3학년 백주현 학생은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윤리의식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임상실습 전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간호학과 이연후 교수의 ‘간호학생의 임상실습 매너와 윤리교육’ 특강, 문정은 교수의 ‘실습 안전사고 예방교육, 인권교육’ 특강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