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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비담임교사 지원 등 보육정책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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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 비담임교사 지원 등 보육정책 현장점검

- 19일 아이월드 어린이집 시작…릴레이 현장 간담회 개최
- 시간제보육서비스 등 안정적 정착…현장목소리 정책에 연결

사진_보육정책 현장점검 (3).jpeg

 

[더코리아-광주] 광주시가 어린이집의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한 비담임교사·시간제보육서비스 지원정책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살려 이를 실질적인 ‘출생·양육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서구 아이월드 어린이집 현장간담회를 시작으로, 매월 출생·양육 주제별로 학부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추진한다.

 

먼저 광주시는 현장 중심의 안심 보육을 강화하기 위해 비담임교사와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아이월드 어린이집을 찾았다.

 

광주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연가·병가·교육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메워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초 어린이집 비담임교사를 대폭 확대 지원했다.

 

이는 어린이집 현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보육교사 지원 사업의 기준과 통합운영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비담임교사는 어린이집에 상시 근무하며 담임교사가 없을 때 대체교사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시는 올해 비담임교사 수를 지난해 33명에서 100명으로 대폭 늘렸다.

 

또 시간제보육서비스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들이 잠깐 아동을 맡겨야 할 때 근처 어린이집에 시간 단위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으로 지난해 44개반에서 78개반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교직원은 “비담임교사는 어린이집에 상주하기 때문에 아이들에 대해 잘 알고 있어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시간제 보육서비스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출산율 회복을 위해 광주시의 적극적인 정책 발굴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광주시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안정적인 보육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광주시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 확대(공공심야어린이병원+달빛어린이병원 2개소 추가) ▲중소기업 초등학생 부모 10시 출근제 확대(1학년 125→전학년 300명)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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