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축구학과(학과장 장재훈)와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4월 19일 교내 인조잔디 축구장 및 세계관 602호에서 중국 유학생 60여명과 학과 교류 및 전공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전공 체험 프로그램은 중국인 유학생 축구 동아리 학생들과 축구학과 동아리 학생들이 친선축구 경기를 통해 상호 교류 및 친목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경기 이후에는 강의실에서 학습도구, 축구의학(AT), 경기분석 등의 전공체험 시간을 가지며 축구동아리 운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중국 유학생 러펑위는 “축구학과 학생들이 먼저 다가와주고 중국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축구학과 이태현 학생은 “유학생들과 교류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답변했다.
한편 국제교류처에서는 축구 이외에도 농구, 배드민턴 등의 운동 동아리와 음악, 댄스동아리 등이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체험을 할 예정이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다음주에 나온다".[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슈퍼 루키 윤영철(19)의 데뷔 등판이 늦어진다. 오는 1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고척돔 경기이다. 윤영철은 선배 임기영과 치열한 경쟁을 통해 5선발 투수로 낙점을 받았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숀 앤더슨, 이의리, 아도니스 메디나, 양현종, 윤영철로 등판순서를 정했다.원래라면 6일 수원 KT전이 윤영철의 데뷔등판이었다. 그런데 4~6일까지 KT와 3연전이 모두 우천으로 취소됐다. 메디나는 4일 경기, 양현종이 6일 경기에 등판했으나 도중 취소됐다. 5일 경기는 아예 열리지도 않았다...
"내보내주셔서 감사하다".[더코리아-스포츠] 자신을 기용해준 사령탑에 대한 진심이 담긴 감사였다. KIA 타이거즈 고종욱의 보직은 딱 정해져 있다. 찬스에서 타점이 절실할 때 나서는 대타 신분이다. 어쩌다 한 번 나간다. 타격 컨디션이 들쑥날쑥하지만 반드시 쳐야하는 상황이다.지난 8일 두산과의 광주경기에서 그런 기회가 왔다. KIA는 6-4로 앞선 9회초 마무리 정해영이 김재환에게 투런홈런을 맞고 허무하게 동점을 허용했다. 분위기가 두산으로 넘어갔다. 9회말 공격. 1사후 소크라테스 안타, 최형우와 류지혁이 볼넷을 골라 만루를 만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2023 시즌 팬북을 발간했다. 올 시즌 팬북은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을 담은 화보집 형태로 구성되었다.표지는 호랑이의 앞모습과 옆모습을 겹친 이미지로 용맹함을 표현했으며, 2023 캐치프레이즈인 ‘압도하라_Always KIA TIGERS’를 함께 부각시켰다.올해 팬북은 구단 공식 상품 매장인 KIA 타이거즈 팀스토어에서 1만원에 판매된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내 매장에서는 홈 개막전인 7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매장에서는 이번 달 11일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온라...
[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7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홈 개막전에서 KIA 김종국 감독과 두산 이승엽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7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홈 개막전에서 KIA 김종국 감독과 두산 이승엽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7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
국방부는 2023년 정규시즌 LG트윈스 홈 개막전에서 튀르키예 지진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1진으로 파견됐던 특전사와 의무사 장병들이 프로야구 시구·시타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G트윈스 홈 개막전은 4월 7일(금) 18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 재난신속대응부대 지역대장 서석관 소령이 시구를, 국군의무사령부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장 김동훈 중령이 시타를 진행한다. 시구자인 서석관 소령은 남수단재건지원단 해외파병 경험과 현 소속부...
[더코리아-스포츠] 홈런만 치는게 아니다. 선구안도 무섭다.KIA 타이거즈 변우혁(23)은 개막 이후 2경기에 출전했다. 1일 SSG 랜더스와 개막전(인천)은 벤치를 지켰다. 좌투수 김광현이 나섰는데 황대인이 1루수로 나섰고, 지명타자는 최형우였다. 김종국 감독은 변우혁을 1루수 또는 지명타자, 아니면 벤치 출발로 정한 모양이었다. 대타 기회도 없이 온전히 쉬었다.2일 경기에서 변화를 주었다. 커크 맥카티가 올라오자 변우혁을 1루수로 내세웠다. 황대인이 지명타자로 나섰고, 최형우가 벤치에 머물렀다. 변우혁에게는 이적 첫 경기...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6일(목)오후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LG트윈스와 경기에 보이그룹‘골든차일드’멤버 홍주찬과 김동현을 시구,시타자로 선정했다. ‘골든차일드’는 이대열, Y,이장준, TAG,배승민,봉재현,김지범,김동현,홍주찬,최보민으로 구성된10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2017년8월데뷔했다. 4월세 번째 일본 싱글‘인비저블 크레용(Invisible Crayon)’으로 열도 공략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김동현은5월13일부터 쇼뮤지컬‘드림하이’에서 어린시절 송삼동 역으로 무대에 ...
[더코리아-전남 화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 야구팀 대표로 화순중학교 야구부(감독 이기주)가 선발됐다. 전남 체육회 주최, 전남도·전남도교육청 후원, 전남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환곤)주관으로 함평야구장에서 지난 3월24~26일, 3월31일~4월2일까지 6일간 리그전으로 펼친 끝에 오는 5월 울산에서 치러지는 전국소년체전 전남야구 대표팀으로 화순중 야구부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중학교 6개팀, 초등학교 4개팀이 각각 참여해 초등부는 순천북초등학교, 중학부는 화순중으로 결정됐다. ...
[더코리아-스포츠] 100번을 다시 봐도 질리지 않는다.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은 오키나와 캠프 실전부터 김호령을 꾸준히 중견수로 기용했다. 시범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나성범이 WBC 대표로 자리를 비운데다 돌아왔는데도 종아리 부상으로 시범경기에 뛰지 못했다. 우익수는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자리가 됐다.김호령을 중견수로 내세운 이유는 세 살 어린아이도 아는 일이다. 수비력이 리그 최정상급이다. 2015년부터 이른바 '호령존' 수비로 눈이 높아졌다. 김호령의 타격이 신통치 않더라도 어떤 누구도 군말없는 기용법이었다.김호령은...
[더코리아-스포츠] 4회 KIA 타이거즈의 신들린 대타 작전이 아쉽게 없던 일이 됐다.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첫 맞대결이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경기 개시에 앞서 가랑비가 내린 수원 KT위즈파크는 이닝이 거듭 될수록 빗줄기가 굵어졌다. 3회에는 중계화면에도 보일 정도의 굵은 빗줄기가 선수들의 경기를 방해했다. 이에 4회초 종료 후 심판진이 경기 중단을 결정했다. 오후 8시 1분.일단 마운드에만 방수포를 덮고 상황을 지켜본 KT위즈파크는 빗줄기가 굵...
국내 유일의 독립 야구 리그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지난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우승을 향한 대장정에 돌입했다.특히, 올해에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고양 위너스, 포천 몬스터, 가평 웨일스 등 기존팀 외에 신생팀인 수원 파인이그스가 가세해 화제를 모았다.야구인을 위한 재도전의 기회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 합류한 수원파인이그스. 지난 28일 광주 팀업캠퍼스 제2구장에서 수원파인이그스 조범현 감독, 이지원 코치, 박승호 선수를 만나 그들의 새로운 기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27일(월)오전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FA정찬헌(33)과 계약기간2년,계약금2억원,연봉2억원,옵션 최대2억6천만원 등 총액8억6천만원에FA계약을 체결했다. 정찬헌은 광주제일고를 졸업한 후2008년 신인드래프트2차1라운드(전체1번)에서LG트윈스에 지명 받아 프로 첫해부터1군에서 활약했다. 2021시즌 중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유니폼을 입은 정찬헌은 그해11경기에 출전해3승3패 평균자책점3.99를 기록하며 시즌 후반 마운드에 힘을 보탰다. 2022시즌에는20경기에 ...
[더코리아-스포츠] 위기에서도 무너지지 않는다.KIA 타이거즈 신인투수 곽도규(19)가 아찔한 위기를 초래했으나 무난하게 탈출하는 능력을 보였다. 지난 24일 SSG 랜더스와의 광주 시범경기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9회초 2-3으로 뒤진 가운데 마지막 투수로 나와 첫 타자 베테랑 김강민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김성현에게는 볼넷을 허용했다. 회심의 몸쪽 직구가 볼판정을 받았다. 곽도규는 무사 1, 2루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최경모를 2구 만에 3루 병살타를 유도했다. 대타 조형우도...
[더코리아-스포츠] 한 점 발야구가 빛났다.KIA 타이거즈는 26일 NC 다이노스와의 광주 시범경기에서 발야구를 앞세워 4-3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도루왕 박찬호와 주루천재 김도영의 발로 빚어낸 득점이 발판이었다.1-1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 박찬호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두 번이나 도루왕을 차지한 터라 도루가 예상되는 기회였다. 예상대로 가볍게 2루를 훔쳤다. 그리고 3루까지 기습적인 도루도 감행해 성공했다. 컨택능력이 뛰어난 김선빈이 가볍게 2루쪽으로 타구를 보내 불러들였다. 안타없이 한 점을 뽑아내는 방정식이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