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B.B.S김제지부(회장 김준영)가 20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명과 함께 영화관람 및 짜장면, 군만두, 통닭등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 나들이는 B.B.S김제지부와 드림스타트팀이 연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김제 올망졸망시네마에서 무료 영화관람과 팝콘과 음료를 제공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영화 나들이는‘B.B.S 김제지부’의 자발적인 후원과 장애인체육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됐으며, 영화 관람 후 B.B.S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즉석에서 만든 짜장면과 군만두, 치킨을 함께 제공해 아동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으며 장애인체육회 회원 20여명이 주변정리과 서빙 등의 봉사활동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또, 드림스타트팀은 아동들에게 나들이 기념 즉석사진을 촬영해 나눠주며 따스한 봄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B.B.S김제지부는 평소 장학금 후원, 아동청소년 선도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후원 외에도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김준영 B.B.S김제지부 회장은 “아동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따스한 봄날 우리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신 B.B.S김제지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B.B.S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해 우리 아동들에게 보다 많은 추억과 서비스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