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고흥]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에 대비해 25일 고흥군 점암면에 위치한 전통사찰 능가사를 현장 지도 방문을 했다.
이번 지도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계자의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능가사(주지 진허)에서는 홍영근 본부장, 송형곤 전라남도의회 의원, 서승호 소방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곧 다가올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전통사찰의 소방안전을 기원하며 소화기 10대를 능가사에 기증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홍영근 본부장은 “사찰은 목재 건축물과 문화재가 많아 화재 위험이 크고 부처님 오신 날 전ㆍ후 방문객이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며 고흥소방서의 취약시간대 예방순찰과 행사일 소방력 전진배치를 지시하고 능가사 관계자에게 각별한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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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제주]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중국공공외교협회(Chinese Public Diplomacy Association; CPDA, 회장 우하이롱)와 공동으로 제 10차 한중공공외교포럼을 12월 13일(화) 개최한다. 한·중 양국 외교부가 주최하는 이 포럼은 올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되어, 한국 대표단은 서울 몬드리안호텔에, 중국 대표단은 중국공공외교협회에 모여 화상 회의에 참가하게 된다. 한중공공외교포럼은 2013년 6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공공외교...
현대차 아이오닉5가 일본에서 값진 성과를 냈다. 현대자동차는'일본 올해의 차 위원회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일본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Japan) 2022-2023'에서'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했다고9일 밝혔다. 한국 자동차 역사상 일본 올해의 차에서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올해의 차는1980년 창설돼 매년 일본에서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심사위원의 투표를 거쳐'베스트10카'를 선별하고,이후 시승 평가와 결선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카타르 월드컵 현지 응원 메시지 ‘더 뜨겁게, 한국’ 출처 : 규태씨 유튜브 채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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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청장 윤희근)이 악성사기 근절을 윤희근 청장 국민체감 약속 1호로 내걸고 강력한 단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캄보디아·베트남 거점 투자빙자 사기조직의 총책 A씨를 캄보디아 경찰과의 국제공조로 검거, 2022년 9월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51세, 남)는 캄보디아와 베트남에 콜센터를 둔 투자빙자 사기조직의 총책으로 2020년 1월부터 원금 및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가짜 재테크 사이트로 유인하여 약 100명의 피해자로부터 80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그린피스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기아차 등 10대 자동차회사들에게 2030년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세계 10대 자동차 회사들의 친환경 성적을 평가한 결과, 심각한 기후변화 속에서도 내연기관을 단 하이브리차에 집착해온 일본 토요타가 2년 연속 꼴찌를 기록했고,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SUV의 판매비율을 높여온 현대기아차의 순위도 5위로 작년보다 한 단계 하락했다. 그린피스는 9월 8일(목) 작년에 이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역보험 계약체결 한도가 230조원에서 260조원으로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도 무역보험계약 체결 한도 조정안’과 ‘2023년도 무역보험계약 체결 한도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 한도는 연간 최대 공급 가능한 무역보험 규모로, 향후 국회의 의결을 받아 조정안이 확정될 경우 무역보험 규모는 기존 230조원에서 260조원으로 늘어 기업들이 수출 확대와 자금조달에 무역보험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조정은 글로벌 경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법무부, 외교부, 질병관리청 등이 참석한 「제102차 해외유입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에서 일본·대만·마카오 대상 8월 한시 무비자 입국 제도 시행이 10월 31일까지 연장되었다고 밝혔다. 8월 무비자 시행에 따른 방한객 증가 효과 등을 고려해 10월까지 연장하기로 ‘서울페스타 2022’ 행사 계기로 8월 4일부터 도입한 무비자 시행 결과, 일본과 대만의 8월(8. 1.~8. 21.) 하루 평균 방한 외래객은 7월 대비 97%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어 제도...
정부가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글로벌 역할을 확대하고 한일관계 복원, 한중관계 발전 및 한러관계의 안정적 관리를 추진한다. 핵심분야의 한미 경제안보 채널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신경제질서 구축도 주도해 나간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외교부 핵심 추진과제와 세부 이행계획을 담은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외교부는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해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공동이익에 기반한 동아시아 외교 ...
정부가 22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 계획을 정식 인가한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일본 측에 우려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대응 관계부처회의’를 긴급히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 원자력규제위는 이날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한 후 바닷물로 희석해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시설 설계·운용 관련 실시 계획안’을 승인했다. 이번 인가 이후 ...
외교부는 박진 장관이 일본을 방문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18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 및 만찬을 갖고 양국 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회담에 앞서 박 장관은 기시다 총리와 하야시 대신의 리더십 아래 일본 국민들이 아베 전 총리의 별세에 따른 충격과 슬픔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기원하고, 일본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일본을 방문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18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 및 만찬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