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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 장애인의 표준사업장 지원을 위한 근거가 마련된다. 12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지원사업 ▲사업장의 재정지원 ▲생산하는 물품과 제공하는 용역을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가 제정되면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을 위하여 시 또는 공공기관이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환경복지위원회(12일)에서 “광주광역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어 본회의에 상정 되었다. 심창욱 의원(북구5 운암1.2.3동 동림동)은 도심 내 꽃과 나무를 식재한 수목원이나 정원을 적극 조성하여 이산화탄소 정화 및 산소 배출 그리고 미세먼지 저감 등을 통하여 시민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대응에도 이바지하기 위하여 조례를 대표발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광주광역...
[더코리아-광주] 가족의 돌봄과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청소년, 청년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 광주광역시의회 명진 의원(더불어민주당ㆍ서구2)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이 12일 환경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은 부모가 사망 또는 이혼하거나 고령·장애·질병 등의 사유로 노동능력을 상실하여 스스로 가족구성원을 돌보거나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Young Carer)을 말한다. 2022년 국회입...
[더코리아-광주] 일제 강제동원 피해여성노동자들에 대한 광주시의 지원을 타 시·도 수준에 맞게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필순 광주시의원은 11일 제318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추경예산 심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광주시는 강제동원조사법과 광주광역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여성노동자 지원 조례 등에 따라 강제동원 피해여성노동자에게 매월 생활보조비 월 30만원 건강관리비 월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박필순 의원은 이와 관련 “월 60~80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시·경기도·전북·경남 등 타 시도와 비교...
[더코리아-광주] 광주시 산하기관의 국비 공모사업과 관련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나윤 광주시의원(민주·북구6)은 12일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시는 출자출연기관 및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의 국비공모사업 진행 과정에서 제3자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며 “특히 시비 매칭 사업은 집행부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전담기관의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2021. 7.~2023. 6.) 동안 광주시 산하기관의 국비 공모사업은 총...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2일 제318회 임시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경로당 운영 지원을 위한 예산 1억 3600만 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어르신 인구가 증가하면서 경로당 개소 수는 작년보다 늘었으나, 지원 예산은 오히려 작년보다 줄었다”며 “최소 작년과 동일 수준으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광주시는 경로당 운영을 위해 12억 5백만 원을 본예산에 편성하였으나 이는 22년 예산 13억 38백만 원 대비 90.1%에 불과...
[더코리아-광주] 광주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장애인 쉼터 설치 등 학대 피해장애인 지원을 위한 조례를 마련했다. 광주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장애인 학대 예방 및 피해장애인 보호·지원 조례안’이 12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환경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에는 ▲장애인 학대 예방 및 피해장애인 보호·지원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장애인 학대에 관한 실태조사 시행 ▲장애인권익 옹호 기관...
[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산구 신가동에 거주하는 A어르신은 요즘 아침을 여는 습관이 바뀌었다.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은 ‘AI 광산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일. 어르신 손길에 품 안에 있던 ‘AI 광산이’가 반응한다. “잘 주무셨어요?” 안부 물음에 어르신은 “응, 잘 잤다”며 “내가 좋아하는 노래 들려줄래?”라고 답한다. 곧 ‘AI 광산이’가 평소 어르신이 즐겨듣는 노래를 틀어준다. 그렇게 시작된 하루. ‘AI 광산이’의 바쁜 일과는 계속된다. “식사하셨어요? 약 드실 시간이에요.” 어르신이 깜빡하지...
[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숙, 이하 복지관)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사람과 사람을 잇는 행복한 마을살이를 위한 ‘행복한 우리동네 인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산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를 찾아 전 입주민 414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하며 인사를 나누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없는지 살폈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가네 김밥 하남점’ 등의 후원으로 마련한 물품과 떡 등도 함께 전달했다. 이현숙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앞으...
[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2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3 꿈에뽀짝 지도사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에뽀짝 지도사과정’ 사업은 전국에서 젊은 인구가 많은 특색을 반영한 광산구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브랜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실버인지놀이, 토의‧토론&책놀이, 진로학습코칭, 미술심리상담, 전래‧세계놀이문화융합, 방과 후 로봇코딩지도사 등 학습형 일자리 연계 교육 6개 과정이 운영됐다. 총 107명이 수료한 가운데, 이날 수료식에선 ...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영유아의 조화로운 사회·전인적 정서 발달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2세 이상)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행복 정서 발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영유아의 발달진단 검사를 통해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교육·치료 방법을 제시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함이다. 동구는 교육·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검사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군 영유아의 행동 특성에 대한 이해도 ...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9년간 충장로라는 공간의 기억과 시대의 추억을 환기해 온 ‘추억의 충장축제’가 성년을 맞은 올해 충장로의 감성을 담은 첫 번째 축제 포스터 ‘우다방 거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동구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 D-100일을 앞두고 포스터 연작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 ‘금남풍光(광)’을 공개한 데 이어, D-90일 기념으로 두 번째 포스터 작품인 ‘우다방 거리’를 공개했다. ‘우다방’은 충장로 우체국 앞 계단을 일컫는 말로 마치 다방처럼 사람들의 약속 장...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원1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위원장 노미향)는 올해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통합공모로 선정된 단체 ‘하루짬’과 협력해 ‘초복 맞이 약초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원1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는 머굴마을사랑채에서 사전 선정된 취약계층 44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약초삼계탕을 대접하고 거동 불편 이웃에게는 직접 삼계탕을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노미향 위원장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영심)는 돌봄 이웃들과 함께 광주비엔날레 일원에서 ‘추억 소풍 가고 청춘 앨범 만들고’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산1동 지사협 주관으로 추억 소풍 등 마을 돌봄 활동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이뤄졌다. 이날 지산1동 지사협은 돌봄 이웃 10명과 위원 10명 간 매칭·결연을 통해 짝을 이뤄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하고...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올해 7월분 재산세 총 6만 2,441건, 10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1) 현재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 1기분(연납 포함),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주택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산출세액이 20만 원 이하면 7월에 한 번만 내면 되고,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에 절반, 9월에 나머지 절반을 납부하면 된다. 올해 재산세는 과세표준이 되는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이 각각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