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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함께 읽는 ‘전주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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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함께 읽는 ‘전주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출발

- 시, 오는 8월 31일까지 ‘2024 전주 올해의 책’ 선정 도서를 활용한 독서릴레이 진행
- 전주 올해의 책 활용해 100일 필사·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이어갈 예정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전주 올해의 책을 함께 읽는 독서릴레이를 전개한다.

 

 시는 함께 책을 읽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4 전주 올해의 책’을 활용한 독서릴레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민들과 함께 읽을 ‘2024 전주 올해의 책’은 △주름 때문이야(서영 저, 다그림책(키다리)) △그날 밤 우리는(이나영 글·해랑 그림, 시공주니어) △느티나무 수호대(김중미 저, 돌베개)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이주혜 저, 창비) 등 총 4권이 선정됐다.

 

 독서릴레이는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된 150여 명의 첫 주자들이 부문별 신청 도서 1권씩을 전달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첫 주자는 수령 희망 도서관에서 시작일인 26일부터 1주일 이내 신청 도서를 수령하면 된다.

 

 이후 책을 전달받은 첫 주자는 책을 읽고 전주독서대전 누리집(www.jjbook.kr)의 ‘독서릴레이 코너’에 한 줄 평과 다음 주자 알림을 남기면 된다. 14일 이내 도서를 전달받은 다음 주자는 같은 방식으로 책을 읽고 다음 주자에게 전달하면 된다.

 

 독서릴레이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주자는 운영 종료일 전까지 가까운 시립도서관으로 도서를 반납해야 한다.

 

 또한 올해는 처음으로 사전에 선정된 전주지역 6개 초·중·고등학교는에서 학급별로 학생들이 릴레이로 읽고 인증 사진을 제출하는 ‘학교 독서릴레이’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독서릴레이에 이어 오는 5월 9일까지 ‘100일 필사’ 참여자를 모집해 ‘2024 전주 올해의 책’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100일 필사 참여자는 오는 5월 16일부터 수령 희망 도서관에서 책과 필사 노트를 받은 후 100일간 도서의 감동적인 문구나 장면을 자유로운 형식과 분량으로 필사하면 된다.

 

 완성된 필사 노트는 가까운 시립도서관으로 반납해야 하며, ‘2024 전주독서대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어린이(그림) 부문 ‘서영’ 작가와의 만남(5월 25일) △청소년 부문 ‘김중미’ 작가와의 만남(7월 13일) 등 올해의 책 작가들과 생생한 독서문화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가족, 친구들과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공동체의 값진 경험과 일상 속 독서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전주 올해의 책’ 및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30-185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민들과 함께 읽는 ‘전주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출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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