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윤, 김형진)가 정기회의를 열고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26일 상관면에 따르면 18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추진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사협 활동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5월에 추진하는 장학금 지원사업 세부사항을 결정하고, 착한가게 지정기탁 신청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매월 추진하고 있는 밑반찬(5종) 나눔으로 소외계층 20가구를 지원하고, 안부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완주군 복지기동대원으로 위촉된 9명에게는 위촉장을 수여, 신속한 복지 전달체계 추진을 다짐했다.

김병윤 공동위원장은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진 상관면장은 “지역주민이 소통,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