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뜻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제복의 영웅들 기억사진관’을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복의 영웅들 기억사진관’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제복 착용 모습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지난 3월 촬영을 희망하는 6.25 참전유공자 64명을 선정했으며,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1달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31명의 유공자에 대해서는 방문 촬영을 하는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며 예우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 3월 말 기준 남해군내 생존한 6.25 참전유공자는 105명으로 고령으로 인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장충남 군수는 “본 시책을 통해 전후세대가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한 번 더 기억하고, 그 헌신과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영웅’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액자를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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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서울 구로구] 구로구(문헌일 구청장)가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나섰다. 구로구는 “주민생활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365 구로환경지킴이’를 활용해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365 구로환경지킴이’는 기존 단속 위주의 활동에서 집중 단속 및 홍보기간을 정해 사전 홍보 기능을 강화한 형태로 운영된다. 무단투기 단속에 앞서 사전 예방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방법이다. 집중 단속 및 홍보 활동은 1...
서울시는 "참사 발생 초기 유가족 개인정보는 전담공무원 지정, 사망자 유족지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파악된 것으로, 개인정보보호법상 제3자에게 당사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법 위반의 소지가 있어 실수로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파견 공무원에게 교육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직원 안내자료는 신속한 유족 지원 및 파견 공무원들의 원활한 현장지원을 위한 사항이었으며,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분들의 인격권과 무분별한 정보 유출로 인한 유가족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였다."고 덧...
“이번계획안에서는지난2014년‘2030계획안’에명시됐던‘주거용건축물의높이는35층이하로한다’는기준이삭제됐습니다. 다만한강변아파트높이는기존과같이15층으로제한됩니다.”라는내용관련 2015년수립된「한강변관리기본계획」에서는한강과가장가까이배치되는주동은높이를중·저층(15층이하권장)으로하고,그이후의건물은상대적으로높게하여입체적인경관을창출한다는방향을제시했다. 즉 한강변첫주동15층이하는2015년부터권장사항으로강제적규제사항이아니다. 최근최종심의통과된「2040서울도시기본계획(안)」에서35층높이규제등정량적수치규제를폐지하고,유연한도시계획체계로...
심야버스 : 14개 노선 139대, 매일 23시~익일 06시 운행 [더코리아-서울] 서울시는 ’22.12.6.(화) 04시에 개최되는 붉은악마의 16강 브라질전거리응원을 위한 광화문광장 사용을 허가하였으며, 지난 조별예선과 마찬가지로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16강전에서도 현장종합상황실 운영 및 종로구청,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현장 인파 관리와 교통 통제, 응급 구조 지원 등 거리응원에 참여하는...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선수단이5일(월)오후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아동 양육 시설‘서울SOS어린이마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선수단 대표로 내야수 김혜성이 시설을 방문해 선수단 상조회에서 모은‘사랑 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어린이들이 자립할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 양육 시설이다. 키움 선수단은2014년부터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즌 종료 후‘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왔다.2020년부터는‘코로...
[더코리아-서울 중구]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관내 주택재개발 예정구역을 대상으로 '조합 직접설립제도' 알리기에 팔을 걷었다. 대상 구역은 신당10구역과 중림동 398번지 일대다. 구는 이들 지역에 현장 부스를 개설하는 등 주민들과 적극적인 눈높이 소통에 나선다. '조합 직접설립제도'란 재개발조합을 구성하기 위해 조직하는 추진위원회 단계를 생략할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가 적용되면 중구와 서울시가 조합 설립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면서 추진위원회 역할을 하는 주민협의체 구성을 돕게 된다. 주민 입...
삼성전자는 5일 사장 승진 7명, 위촉 업무 변경 2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 승진 · 삼성전자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김우준 부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영희 부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 총괄 남석우 부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 총괄 제조 담당 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연구소장 송재혁 부사장 ...
경찰은 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사범 총 2,246건 4,076명을 수사하고, 그중 1,650명을 검찰에 송치(구속 29명)하였다. 수사 단서별로는 고소·고발이 1,211건(53.9%), 신고·진정 등이 548건(24.4%) 순이다. 구분 합계 선관위 고발·수사의뢰 ...
경향신문 ㅇILO 협약을 비준한 정부는 최소 3년마다 국내법이 협약 조항에 부합하는지 보고서를 제출할 의무가 생긴다. 이 때문에 이번 ILO의 개입은 그 자체로 단순한 의견 전달을 넘어선 의미를 가진다. ㅇILO가 한국의 노동문제에 개입한 것은 2013년 10월 29일 철도노조 파업 탄압 문제 이후 9년 만이다. 경향신문(사설) ㅇ하지만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서한을 “단순한 의견조회”로 깎아내렸다. 한겨레(사설) ㅇ하지만 정부는 원문을 공개하지 않은 채, 국제노동기구의 서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12일차인 12월 5일(월) 오후 12시 20분, 부산신항에 설치한 임시사무실을 찾아 컨테 이너 반출입 현황 등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부두운영사‧운송업 체 관계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부두운영사와 운송업체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정부 소유 화물차 투입의 도움을 많이 받아 환적화물 운송은 평시 수준으로 올라왔으며, 수출입 컨테이너는 평상시의 50~60%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의왕ICD의 물류 차질 해소가 시급하며, 화물연대를 피해 임시 방편 으로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0월달 「이달의 상생볼」로 ‘삼성전자’, ‘에스케이씨(SKC)’, ‘포스코’, ‘국가철도공단’, ‘국민은행’ 총 5개사의 상생협력 활동을 선정했다. 이달의 상생볼은 기업의 상생협력 활동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업의 상생협력 활동 우수사례에 대해 매달 포상하는 행사로 8월부터 시행됐다. 이달의 상생볼은 참여 희망 기업들이 매월 15일까지 자사의 상생협력 실적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제출하면 중요도․난이도, 이행노력․성과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사태와 관련 “관계 장관들께서는 불법 행위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끝까지 추적하고 신속 엄정하게 조치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관련 관계장관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현재 진행 중인 집단 운송거부 뿐만 아니라, 정상 운행을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행위, 사후적으로 정상 운행 차주에게 보복하는 행위는 모두 법을 위반하는 범죄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로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11일째로 접어들었다. 자신들의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화물연대는 정부의 정당한 업무개시명령을 강제노동으로 호도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운송거부를 즉각 철회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물류 정상화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확대 간부회의에서 “화물연대는 정당성과 명분 없는 운송거부를 계속 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시멘트, 정유·석유, 철강 출하에 차질이 발생하고 수출 물량은 운송이 중단되고 있으며 건설 현장은 작업을 멈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집단운송거부가 국가 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는 5일 연예매니지먼트와 방송 제작 분야 종사자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종사자를 위해 표준 하도급계약 제정, 노동관계법령 교육 강화,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협회·단체 합동 간담회 개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방송 제작 분야 근로계약 체결과 서면계약서 작성 문화 조성을 위한 양 부처 간 협의도 진행한다. 고용부는 지난 7월 근로감독을 통해 로드매니저, 패션어시스턴트 등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현장 종사자의 근로 여건이 연예인 일정에 따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