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지회장 장시택)는 지난 27일(토) 강원정보산업진흥원 창작개발센터에서 아빠들과 아이,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6기 100인의 아빠단」발대식을 개최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3~7세 자녀를 둔 육아에 관심 있는 초보 멘티 아빠들이 멘토 아빠들과 함께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녀와 프로그램 체험활동, 온라인 주간 미션에 참여하며 아빠의 자녀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1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2019년부터 금년 6기까지 550여명의 아빠들이 함께해왔다.
특히 올해는 아빠단 중에서‘콘텐츠 크리에이터’3명 내외를 선발해 활동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사업 홍보를 활성화 할 예정이며, 부부간에도 주간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개회식 ▲2023년 100인의 아빠단 활동 영상 시청 ▲2024년 100인의 아빠단 활동 계획 안내 ▲위촉장 전달 및 선서문 낭독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이 날 발대식에 참석한 100인의 아빠단 단원 이국민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청했는데 100인의 아빠단 활동 덕분에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었고, 올해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강원 6기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축하하고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통해 아빠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멋진 아빠들로 거듭나시길 응원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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