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장성여자중학교(교장 나정숙)는 2024년 4월 29일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장성 엄지회(회장 신재경)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학양성과 인재 육성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백만원(2,000,000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신재경 회장은 “장성 엄지회는 장성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우리 장성 지역의 학생들이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역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회원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서 학생들과 교직원이 더 나은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돕고 싶었다.”며 후원의 의미를 전했다.

나정숙 교장은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미래인재 육성에 최적화되도록 사용하겠다.” 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역의 따뜻한 관심으로 장성여자중학교에 기탁된 이번 장학금은 학생 교육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