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남구] “1~2년 뒤에 있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정보를 미리 얻고, 입시전략에 맞게 단계적으로 준비해서 좋은 결과 얻으세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오는 2025년과 2026년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관내 고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전략 설명과 함께 맞춤형 모둠 컨설팅을 제공하는 장을 마련한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예비 수험생을 위한 입시전략 설명회 및 맞춤형 모둠 컨설팅이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수능 입시 정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2026학년도 이후에 치를 수능 입시에 대한 전략 등을 미리 안내하기 위해서다.
이번 입시전략 설명회 및 맞춤형 모둠 컨설팅 자리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 100명이 함께한다.
1부 입시전략 설명회에서는 정재훈 강사가 연단에 올라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설명에 나선다.
그는 조대여고 교사 및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상담 교사로 활동 중이며, 입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학교생활과 2026학년도 이후 입시 환경에 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2부는 예비 수험생이 희망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기 위한 현실적 조언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개별 맞춤 컨설팅으로 채워진다.
광주시교육청에서 추천한 진학 상담교사 10명은 각각 학년별 10명 이내로 구성된 모둠 테이블 참석자를 대상으로 예비 수험생이 희망하는 문‧이과 계열의 과목 선택 방법부터 학생부 종합전형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남구 관계자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알짜배기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해 다가올 수능도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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