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오는 5월 1일(수)부터 나주시 거주 생후 3개월 영아와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운동 책 꾸러미(1~3단계)를 배부한다.

북스타트 운동이란‘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독서진흥 운동으로 영·유아의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에서 2010년부터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아이의 월령에 따라 ▲북스타트(3개월 ~ 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 ~ 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 ~ 취학 전) 3단계로 나누어 제공된다. 5월 1일(수) 오전 9시부터 주민등록등본 또는 건강보험증과 꾸러미를 받을 아이 명의의 회원증을 지참하여 본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아울러 책 꾸러미 배부는 평일에만 가능하며 꾸러미 소진 시까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관내 사서교사 미배치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교도서관 이용법 교육’과 연계하여 북스타트 책 꾸러미 4단계 도서를 관내 초등 24교 신입생 949명 전체에 방문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 책 꾸러미 배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 061)330-67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