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체납자의 국세 및 지방세 환급금에 대한 압류·추심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매년 5월 신고·납부하는 종합소득세에서 환급금이 발생하는 것에 착안해 마련됐다. 익산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 발생한 지방세 환급금도 압류 및 추심 대상이다.
환급금 압류는 관할 관청의 과세자료 열람을 통해 진행되며, 주민세나 등록면허세 등 소액 체납액까지 압류가 진행된다.
익산시는 이번 조치로 기존 자동차 및 부동산 위주의 압류 조치와 더불어 납세태만이나 납세기피성 체납 징수에 강력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체납처분으로 재정 손실을 줄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더코리아-스포츠] KIA타이거즈가 올 시즌 토요일 홈경기마다 어린이를 위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투어를 마련한다.만 7~12세 어린이 팬(2024 KIA 타이거즈 키즈클럽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챔피언스 필드 투어는 그라운드 체험, 선수단 훈련 관전, 챔피언스 필드 시설 투어, 불펜카 체험, 역사관 견학, 기념 촬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선수단이 사용하는 실내연습장, 웨이트 트레이닝실 등 일반 팬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시설을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KIA타이거즈 ...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3월29일(금)오후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LG트윈스와2024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경기 전 걸그룹‘트라이비(TRI.BE)’가 홈 개막 축하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린다.영웅응원단은 그라운드 공연을 통해 새로운 팀 응원가를 선보인다. 전광판에서 선수들의 시즌 각오가 담긴 기념영상이 상영된다.이어 양 팀 선수단을 소개한 뒤 키움 고형욱 단장이 홍원기 감독과LG염경엽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한다.키움증권 엄주성 대표이사도 각 팀 주...
"베테랑다웠다".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선발라인업에 서건창을 9번 1루수로 기용했다. 서건창은 2008년 LG 입단 이후 시범경기에서는 1루수로 나서기도 했지만 정규리그 1루수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황대인과 서건창을 놓고 누굴 기용할 것인지 고민했다. 건창이가 1루와 2루를 같이 맡으면 여러가지로 이득이다. 오늘은 상대 선발 반즈 상대로 2타수 2안타를 때렸다. 큰 점수가 많이 나지 않을 것 같다. 서건창을 ...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양현종(35)이 천적 징크스를 깼다.양현종은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간 1차전에 선발등판해 임무를 다했다. 성적은 5⅓이닝 5피안타 4볼넷 4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0-1로 뒤진 가운데 내려가 첫 승에는 실패했지만 무난한 첫 투구였다.1회 황성빈과 고승민을 연속 삼진처리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레이예스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전준우를 3루 땅볼로 유도했다. 2회는 1사후 정훈 볼넷 2사후 유강남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으나 실점을 허...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2024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KIA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림 '2024 프로야구 SOL 은행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전에서 윌 크로우의 호투, 1회 5점을 빼내는 것과 폭풍주루, 최원준의 쐐기포, 불펜의 확실한계투를 앞세워 7-5로 승리했습니다.키움은 김혜성(2루수) 도슨(중견수) 임지열(좌익수) 최주환(1루수) 김휘집(지명타자) 김동현(포수) 송성문(3루수) 이형종(우익수) 이재상(유격수)으로 낡은라인업을 꾸짖었습니다.그 암살자는 KIA는 박찬호(유...
[더코리아-스포츠] 폭풍주루가 천적을 잡았고 7년만에 개막전 승리 가져왔다.KIA 타이거즈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에서 7-5로 승리했다. 장단 13안타를 날리는 등 타선의 집중력이 좋았다. 개막전에서 첫 승을 날리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초보 사령탑 이범호 감독은 깜짝 주루를 선보이며 귀중한 첫 승을 안았다. KIA는 2017년 이후 7년만에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이날 경기는 KIA 타선과 아리엘 후라도의 대결이 관전포인트였다. 후라도는...
"성범 없어도 진짜 잘한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최형우(41)가 개막전에 활짝 웃었다. 모처럼 멀티안타에 멀티타점까지 올리며 7-5 승리를 이끌며 해결사의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1544타점으로 통산 최다 1위 기록을 더했다. 동시에 후배들의 경기력에 찬사를 보냈다. 주포 나성범이 빠졌는데도 제몫을 해준 동료들에 대한 경의였다. 최형우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에서 동점 2타점 2루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1회초 최주환에게...
"고맙고 고무적이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마무리 정해영(22)이 정규시즌에서도 위용을 되찾았다. 이미 오키나와 스프링 캠프에서 심상치 않은 회복조점을 보였다. 시범경기에서도 위력이 더한 볼을 던졌다. 개막전에서 화끈한 구위를 과시하며 세이브를 따냈다. 최연소 100세이브에 한 걸음 다가섰다.정해영은 지난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에서 마지막 투수로 등판했다. 앞선 두 이닝을 전상현과 최지민이 무실점으로 막고 다리를 놓았다. 7-5로 앞선 가운데 9회초 마...
"시범경기는 일부러 안 뛰었다". [더코리아-스포츠]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우승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마운드가 선발 및 불펜이 강해졌고 타선도 짜임새가 한층 높아졌다는 이유였다. 주포 나성범이 빠져 타선의 파괴력은 떨어진 것은 분명하다. 그 빈틈을 메우고 있는 것이 기동력이다. 개막전부터 위력을 과시하며 역전승을 이끌었다.지난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4 프로야구 개막전 1회말 기동력이 빛났다. 1사2루에서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우익수 옆 안타를 날렸다. 너무 빠른 타...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2연승을 달렸다.KIA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팽팽한 승부를 펼친 끝에 2-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최형우가 동점솔로포, 소크라테스가 역전타를 터트렸다. 개막 2연승을 달렸고 롯데는 타선의 집중력 부재로 아쉬운 개막 3연패에 빠졌다. 첫 승 사냥을 위해 황성빈(중견수) 고승민(좌익수) 레이예스(우익수) 전준우(지명타자) 노진혁(유격수) 정훈(1루수) 김민성(3루수) 유강남(포수) 박승욱(2루수)의...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2024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KIA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림 '2024 프로야구 SOL 은행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전에서 윌 크로우의 호투, 1회 5점을 빼내는 것과 폭풍주루, 최원준의 쐐기포, 불펜의 확실한계투를 앞세워 7-5로 승리했습니다.키움은 김혜성(2루수) 도슨(중견수) 임지열(좌익수) 최주환(1루수) 김휘집(지명타자) 김동현(포수) 송성문(3루수) 이형종(우익수) 이재상(유격수)으로 낡은라인업을 꾸짖었습니다.그 암살자는 KIA는 박찬호(유...
"왼손타자들이 많아서...". [더코리아-스프츠] KIA 타이거즈의 2024 프로야구 개막 엔트리에 신인의 자리는 없는 듯 하다. 지난 2월 호주 캔버라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신인 가운데 2명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1라운드에 낙점한 우완 조대현과 7라운드 사이드암 김민주였다. 조대현은 오키나와에서 도중 귀국했고 김민주는 캠프를 완주했다. 김민주는 시범경기까지 1군을 지키며 경쟁력을 보였다.캔버라 캠프 첫 실전에서 타자 3명을 모조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관심을 모았다. 일본 야쿠르트와의 연습경기에서도 세 타자를 모두...
"둘 다 써야 할 것 같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간판타자이자 외야수 나성범(34)의 부상 이탈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우성(29)이 외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 시범경기에서 쾌조의 타격기세를 보여준 황대인이 1루수로 뛴다. 개막 초반의 구상이다. 향후 두 선수 가운데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우선 활용하는 기본 계획은 변함이 없다. 이범호 감독은 2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에 앞서 "키움과 23일 개막전 상대 선발투수는 우완 후라도, 둘째 날은 왼손 외국인투수(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롯데전 첫 경기도 왼...
[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홈 개막전 경기 시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홈 개막전 경기 시구에 앞서 홈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홈 개막전 경기에서 힘차게 시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