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마음을 나누는 나주이화유치원이 5월 2일 교직원 어울림 문화체험의 날을 운영하였다.

바쁜 3,4월을 보내며 아이들을 먼저 생각해온 교직원에게 유치원을 벗어나 활기찬 공간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동료를 격려하며 교직원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문화체험의 날을 마련하였다.

행정실 이o자 선생님께서는 “단순히 야구를 봐서 좋은 것 이상으로 평소에 바빠서 이야기를 해볼 수 없던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하며 좋은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어서 좋았고, 더욱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과정 교사 김o연은 “이런 기회를 통해 교직원 모두가 서로 친해지는 시간이 되어 유치원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더 즐겁고 무엇보다 소속감을 느끼게 되었다. 이 긍정의 에너지로 아이들에게 더욱 열심히 할 수 있겠다‘라고 했다.

김o아 원감은 “본 문화체험을 통해 그동안 나주이화교육을 위해 애쓴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의 어루만지고 격려하는 기회는 물론, 유치원 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직원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를 위해 나주이화유치원(원장 이형복)은 "교직원들의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할 때 아이들 또한 행복할 수 있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