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양주]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호)은 양주시 관내의 5개 스포츠(체육)센터에서 2차 단기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9월 28일까지 강습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양주시의 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인해 강습 프로그램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용객들의 강습에 대한 요구가 잇따라 지난 7월에서 9월까지 1차 단기 특강을 추진하였다.

1차 모집 및 운영의 경우, 1기부터 5기까지 약 900여 명의 회원들이 단기 특강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용객 대부분이 프로그램 진행에 만족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에 시행하는 2차 수영 단기 특강은 9월 28일까지 신청 접수를 완료한 인원을 기준으로 다음날 선발 추첨을 진행한다. 이후, 강습은 10월 11일부터 2주 단위로 1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강습비용은 성인 기준 44,000원이며, 센터당 운영 시간은 대부분 1차와 동일하지만, 각 센터마다 시간이 달라서 본인이 자주 가는 센터의 강습시간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활동이 제한된 시기이지만, 양주시의 많은 수영 인구가 단기 강습 프로그램을 통하여 혼자 하는 운동보다는 더욱 발전된 실력을 성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